투자에도 종류가 다양하다는거 알고 있나요? 은행에서 대출을 받듯이 내 비즈니스 아이템에 맞춰 받을 수 있는 투자의 종류는 가지각색이랍니다. 그렇다면 어떤 투자 형태가 있는지 하나씩 알아보도록 할게요.
천사 같은 엔젤투자자
엔젤투자자, 말 그대로 하늘에서 뚝 떨어진 ‘천사’ 같은 분들인데요. 즉, 자기 돈을 투자하는 사람들이라고 볼 수 있죠. 엔젤 투자자는 투자자의 성향에 따라서 모든 것이 결정는데요. 투자 유치까지 기간을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어떤 투자자는 돈을 빨리 회수하길 바라고, 어떤 투자자는 하늘에 돈 뿌리듯이 투자를 할수도 있기에 금액만으로 판단할 수 없습니다.
엔젤 투자자도 '전문엔젤', '적격엔젤', '일반엔젤, ’엔젤클럽' 등으로 나뉘므로, 비즈니스 방향이 어떠냐에 따라서 만날 수 있는 투자자도 다를 수 있습니다. 엔젤투자자를 만날 수 있는 방법중 하나는 엔젤투자지원센터가 도움이 됩니다. 매칭 펀드에 관련된 여러 정보도 확인할 수 있으며, 연간 엔젤 투자의 규모가 작지 않기에 참고해 투자 유치를 하시길 바랍니다.
초기 창업자들은 고난과 역경이 많기에 미연에 방지를 조언해주고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액셀러레이터는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액셀러레이터가 최근 스타트업 사이에서 주목을 받는 이유는 개인투자조합과의 연계성이 있기 때문인데요. 투자 재원이 대폭 확대돼 질적, 양적으로 다른 투자기능이 강화된 액셀러레이터를 볼 수 있기에 초기 창업가들에게는 관심의 대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알뜰살뜰 활용해요! 정책자금
정책자금도 알뜰살뜰하게 활용한다면 보탬이 된답니다.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중소기업진흥공단은 흔히들 대출보증, 융자를 전담하는 기관이라고 생각하기 일쑤인데요. 이들도 직접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책자금은 보증연계투자 기반으로 받을 수 있는데요. 보증지원 기업에 대해 이후 성장성과 잠재력을 중간 평가해 직접 투자까지 실행하는걸 말합니다. 특별한 상담을 신청하지 않았어도 기관으로부터 연락을 받을수도 있고, 공개 모집 형태로 스스로 신청도 할 수 있답니다.
주로 엔젤과 벤처캐피탈 사이에서 자금확보가 어려운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도움을 주고 있기에 일반 기관 투자자와는 다르기에 정책자금집행기관마다 꼼꼼하게 따져보시길 바랍니다.
일반 금융기관에서는 위험부담이 커서 융자가 어려운 벤처 비즈니스에 대해 투자해주는 역할이 벤처캐피탈입니다.
벤처캐피탈은 적용법에 따라 3가지로 구분하는데요. 창업투자회사, 신기술금융회사, 유한책임회사로 나뉩니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건 투자 규모가 1회에 최소 5억원 이상이며, 투자 금액이 상승할수록 투자의사결정 수준도 상이하다는 점인데요.
대체적으로 벤처캐피탈 회사마다 투자 철학, 문화, 보유 펀드의 성격, 투자심사역의 성향에 따라 투자의사결정포인트가 다릅니다. 굉장히 많은 벤처캐피탈이 존재하고 있지만 내 스타트업에 적합한 벤처캐피탈을 찾기 위해서는 커뮤니케이션을 아주 진중하고 깊게 하는 편이 좋습니다.
모으고, 모아서 주는 크라우드 펀딩
크라우드펀딩으로 자금을 조달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크라우드펀딩 사례는 리워드형인데요. 대체적으로 소규모 수준에서 시작하는 스타트업에 있어서는 자금 조달이 최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마케팅을 가성비 있게 꾸릴 수 있고, 사업 아이템의 시장반응을 면밀하게 살펴볼 수 있는 계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크라우드펀딩이 리워드형만 있는게 아니라는 사실 알고 있나요? ‘지분형’ 투자유치는 투자자들이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에 투자를 한 후 사업 성과에 따라 지분이나 배당을 받는 형태입니다. 거래시장이 활발하게 형성 되어있지 않고, 장기간 자금이 묶일 수 있기에 참여가 쉽지 않지만 평소에 관련 업계에 회사의 투자 유치 계획, 협조를 구하는 작업을 실행하면 가능성은 한결 높아집니다.
투자를 받기 위해서는 내 비즈니스가 가치가 높다는걸 드러내야 합니다. IR 피칭은 투자유치를 목표로 스타트업이 발표를 통해 투자자들을 설득하는 과정인데요. 자금 조달은 물론 사업성을 확인 받을 수 있는 기회이기에 창업가들에게는 중요한 부분이랍니다. 말 한마디로 0원을 100억의 가치로 바꿀 수 있다는 IR피칭, 어떻게하면 잘할 수 있는지 알려드릴게요!IR과 PR창업가 분들은 IR을 PR과 같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IR은 PR과 엄연히 다르답니다. 기본적인 소개, 사업 목적, 동기, 성과 등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파트너를 고르는 입장이지, 기업의 설명을 듣는 것이 아닙니다. 대다수의 스타트업들이 PR같은 IR을 하는 실수를 저지릅니다. 기업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면서 ‘수치화’된 자료를 보여주면 투자자는 자신들만의 선택의 기준으로 투자 여부를 정할 수 있습니다. 초기 스타트업의 경우 재무적인 성과를 보여주는게 힘듭니다. 흑자로 전환한 사례를 만드는것도 쉽진 않죠. 그럴 때일수록 자금에 초점을 두지말고, 투자자와 협력을 한다면 어떤 성과가 나올것이라는 점을 드러내는게 필요합니다. 구체적인 기준과 예상 수치를 말한다면 투자자들에게는 매력적인 어필로 느껴지게 된답니다.참고당신은 VC 앞에서 PR을 하고 있습니까, IR을 하고 있습니까?IR 자료 (Pitch Deck)직장인들의 공감을 샀던 드라마 ‘미생’을 기억하시나요? ‘미생’ 13화에서는 투자 유치를 위해 IR을 준비하는 모습이 나왔는데요. ‘미생’의 열정적인 IR 피칭에서 가장 눈에 들어오는건 발표 자료 인데요. IR 피칭을 위한 발표 자료를 피치덱(Pitch Deck)이라고 부릅니다. 잘 만든 피치덱은 투자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다른 스타트업은 어떻게 피치를 했나 살펴보도록 할까요? 넥스트유니콘에서는 온라인 IR/행사를 생중계하고 있습니다. 특히 '참가 기업 발표 순서'의 각 스타트업을 클릭할 경우 해당 스타트업이 IR 피칭 간 쓴 프레젠테이션을 열람할 수 있습니다참고넥스트유니콘 > 온라인 IR/행사 피치덱은 기본만 지켜도 충분합니다. 바로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건데요. 타겟으로 선정한 시장규모와 해법이 될만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이해를 논리적으로 설명해야 합니다. 아무 근거 없이, 뚜렷하지 않는 매출 목표는 오히려 반감을 살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 외에도 내가 하려는 비즈니스가 어떤 경쟁자를 가지고 있는지, 재무 계획, 예상 매출, 타겟 시장을 바라보는 아이디어 등을 체계적으로 통계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한다면 투자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참고스타트업101 – Pitch Deck 작성요령IR 피칭 태도잘 만든 피치덱으로 매력 어필을 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피치덱을 할 때 발표 태도는 중요한요소중 하나인데요. IR 피칭을 할 때 갖춰야 할 태도 5가지를 정리해봤습니다. 인사는 정중하게!IR 피칭을 처음 하는 분들은 첫 한마디를 던지는게 어렵습니다. 구구절절 무언가를 말하기 보다는 천천히 인사와 간략한 소개를 한다면 예의바르고 준비된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노래방 아니고, 피칭중입니다.많은 분들이 마이크를 쥐어주면 노래방에 온 것처럼 꽉 쥐게됩니다. 여러분들은 노래를 부르기 위해 무대에 나온게 아닌 비즈니스를 알리기 위해 나온 사람이라는걸 잊으면 안됩니다. 마이크의 1/3 또는 가운데 지점을 부드럽게 감싸쥐면 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습니다.자신을 낮추지 마세요.농담 삼아 자기 비하를 하는 개그로 발표를 시작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평소 친분을 쌓는 자리라면 괜찮겠지만 IR 피칭은 투자자가 창업가를 고르는 자리이므로 조심하는 편이 좋습니다. 모두를 웃게 하기 위해 자기 비하, 자신감 없는 멘트는 독이 되므로 말 한마디, 한마디를 신경쓰시길 바랍니다.스마트 포인터 100% 활용하기PT 슬라이드를 넘기기 위해 스마트 포인터를 활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편리하지만 자주 사용하면 집중력을 떨어트리기도 하는데요. 스마트포인터를 누르는 행동을 너무 티나지 않게 하면서 청중의 눈이 창업가에게 꽂힐 수 있도록 적절한 제스쳐로 대체 해보시길 바랍니다. 과도한 PPT 슬라이딩 효과는 금물IR 피칭을 듣다보면 지루할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흥미로운 자료를 보여준다고 해도 듣는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표현하게 됩니다. 이럴때 청중의 시선이 분산되지 않도록 PPT 슬라이드에 효과를 주곤 하는데요. 오히려 번잡스러워지고 집중력을 해치는 요소가 됩니다. 강조하고 싶은 부분에만 애니메이션을 쓰거나, 도입 혹은 말미에 활용해서 최대한의 집중력을 끌어올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IR을 할 때 하지 말아야 할 행동 7가지지금까지 IR 피칭에 대한 알짜 정보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투자자를 모집해야 하는 시기에 알차게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미션카드 리스트 (바로가기)미션카드를 시작해보세요!
2020-09-25
투자자 고르기
소개팅을 처음 나가는 기분처럼 투자자를 이제 골라봅시다. 대체로 많은 스타트업이 엔젤투자자와 벤처 캐피탈, 두 가지를 두고 고민을 하는데요. 내가 원하는 조건이 무엇인지, 어떤 투자자가 나에게 적합한지 등 하나하나 물어 나에게 적합한 투자자를 찾아봅시다. 첫눈에 반해버릴지도 모르는 투자자를 지금부터 만나러 가볼까요?엔젤 투자자 vs 블랙 엔젤앞서 지난 미션카드 투자자 구분하기에서 알려드렸던 엔젤 투자자, 다들 기억 나시죠? 천사같이 등장해 스타트업을 도와주는 엔젤 투자자는 2020년 국내 기준 1만 명을 넘어섰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초기 스타트업이 쉽게 만나볼 수 있는 투자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엔젤 투자자들은 기본적으로 자신만의 원칙으로 스타트업에 투자를 하기 때문에 선호도가 개별마다 다를 수 있답니다. 엔젤투자자의 제일 큰 위험은 ‘CEO 위험 (risk)’인데요, 사람에 대한 판단을 잘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기에 아무리 사업성이 뛰어나도 사람이 아니다 싶으면 투자하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엔젤 투자는 무조건 좋은 투자일까요? 그렇지 않답니다! 엔젤 투자자 중에서는 ‘블랙 엔젤’도 있는데요. 자금이 급한 스타트업에 투자를 빌미로 접근하여 아이디어, 기술, 정부지원금도 훔쳐 가는 등 악랄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초기 스타트업은 이런 블랙 엔젤을 조심하기 위해선 투자자의 포트폴리오와 성향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단순히 돈을 얼마나 주는지를 보기보다는 회사 성장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회사에 필요한 네트워크를 가졌는지, 이해관계는 어떤지 알아봐야 합니다. 기업의 핵심 가치에 직접 관여하거나 투자를 다른 사람과 연결을 시켜 준다는 식의 구애 작전은 잠시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엔젤투자지원센터에서는 공식적으로 등록된 전문엔젤투자자현황 리스트를 공개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벤처기업에게 날개를, 엔젤(Angel)투자란?참고엔젤투자 찬물 끼얹은 ‘블랙엔젤’, 벼랑 끝으로 내몰리는 창업가벤처캐피탈리스트벤처캐피탈리스트는 여러 사람의 자금을 모은 펀드를 운용하며 스타트업에 투자합니다. 특히 스타트업이 초기 단계를 지나 *데스밸리를 지나기 위해서는 VC의 투자를 빼놓을 수 없답니다. 그렇다면 어떤 벤처캐피탈리스트가 있는지 소개해드릴게요. (***데스밸리(Death Valley): 죽음의 계곡이란 뜻으로 스타트업이 창업 후 사업화 단계에서 자금 부족 등의 이유로 위기에 빠지게 되는 시기) 참고벤처캐피탈리스트가 하는 일가장 먼저 ‘더 브이씨’는 스타트업 투자 전문 리서치 회사입니다. 더 브이씨가 운영하는 사이트에서는 벤처캐피탈 회사의 리스트와 집행금 규모 등을 알 수 있습니다. 참고더브이씨두 번째로 한국벤처캐피탈협회 공식 사이트도 있습니다. 매달, 또는 분기별로 ‘벤처캐피탈 마켓 브리프’라는 통계자료를 발행해 어떤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선호하는지, 어떤 분야에 투자가 많이 이루어지는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요.참고한국벤처캐피탈협회인큐베이션인큐베이터는 초기 스타트업이 자리를 잘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원해주는 역할을 해요. 특히 사무실이나 설비 등 직접적이고 물리적인 자원을 제공하는데요. 정부에서도 관련 사업을 지원해주고 있답니다. 초기스타트업이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정부 지원의 인큐베이터는 취약한 스타트업들에게 장소와 멘토링을 해주며, 전국 단위로 26곳 정도가 운영되고 있어요. 창업보육센터네트워크시스템에서는 창업 초기기업(예비창업자)을 일정 기간 입주 시켜 기술개발에 필요한 범용기기 및 자금지원 등 창업에 필요한 종합적인 지원을 지원합니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창업을 활성화하고 예비 및 초기 스타트업들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지역별로 전국 19곳 정도가 운영 중이니 내 주변에 있는지 함께 알아보면 더 좋을 거에요. 참고창조경제혁신센터 > 입주공간액셀러레이터스타트업은 꾸준히 성장을 ‘가속’ 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스타트업 혼자서는 해내는 건 쉽지 않은데요. 이럴 때 필요한 건 바로 액셀러레이터 입니다. 인큐베이터가 물리적인 지원을 주로 한다면, 액셀러레이터는 더 나아가 투자유치, 전문 컨설팅 등을 통해서 체계적인 도움을 준답니다. 더불어 언론과 투자자를 대상으로 데모 데이**를 개최하며 성장과 소통의 기반을 마련합니다. (**데모 데이: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자리)국내에서는 기술, 분야, 조건 등에 따라 여러분을 도와줄 엑셀러레이터가 다양하게 존재한답니다. 민간, 대기업, 액셀러레터형 VC, 컴퍼니빌더 등 여러 기준으로 두고 볼 수 있게 존재한답니다. 다음을 준비해야 하는 분들이라면 지금 당장 확인해보세요. 참고스타트업이 꼭 알아야 할 국내 액셀러레이터미션카드 리스트 (바로가기)미션카드를 시작해보세요!
2020-09-25
투자계약서 작성하기
투자, 이제 기본은 갖췄으니 직접 받아봐야겠죠? 투자를 받을 계획이 있다면 투자계약서를 살펴볼 줄 아는 눈이 생겨야 하는데요. 초보 스타트업들이 흔히 하는 실수 중 하나가 바로 투자계약서의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한다는 겁니다. 마트에 가서 물건을 사면 영수증을 받고난 다음에 어떤 물건을 샀는지 확인하게 되는 것처럼 투자 계약서에서도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것들이 있답니다. 그래서 준비했어요. 투자계약서를 처음 작성하는 분들에게 <투자계약서 필수템>을 소개해드릴게요투자 계약서 이해하기투자계약서는 이해만 잘해도 앞으로 생겨날 문제를 막을 수 있답니다. 지금부터 여러분들이 투자 계약서 작성시 알아둬야 하는 것들을 정리해드릴게요!Q. 투자 유치에 필요한 기간은 어느정도 인가요?투자 유치에 필요한 기간은 비즈니스에 따라서 다르답니다. 표준 기간은 3개월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이 기간이 끝나면 계약서를 볼 수 있는데요. 20 페이지 전후의 계약서로 보통 이뤄져 있다고 합니다. Q. 벤처캐피탈의 투자 형태에는 무엇이 있나요?CB(Convertible Bond, 전환사채), RCPS(Redeemable Convertible Preferred Stock, 전환상환우선주), BW(Bond with Warrant, 신주인수권부채권) 3가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CB는 자금을 대출받고, 나중에 주식으로 전환할 권리를 부여합니다. BW도 비슷한 형태입니다. RCPS는 전환상환우선주로, 스타트업은 CB로 투자를 할 조건이 많지 않기에 대부분 RCPS 투자로 진행되는 편입니다. RCPS는 배당이 우선되며 상환권도 있습니다. RCPS는 우선주로 전환할때도 있고 상환할 때도 있는 주식을 말하죠. 특히 투자기관에 의결권이 있기에 가져갈 것을 다 가져가는 형태를 추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벤처 캐피탈은 위험을 줄이기 위해 여러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조항이 복잡해지는 것입니다. Q. 초보 스타트업이 꼭 알아야 하는 조항은 무엇인가요?표준투자계약서의 상환권에 대한 내용을 보면 ‘피투자기업의 주식상환에 대한 법적 제한의 적용을 전제로 하여 우선주식의 주주는 발행일 후 3년째 되는 날부터 10년째 되는 날까지 기간동안 피투자 기업에게 그가 보유한 우선주식의 전부의 상환 또는 환매를 청구할 수 있다’라고 되어 있는 걸 볼 수 있는데요. 여기서 제일 중요한건 3년째 라는 대목입니다. 평균적으로 우선주는 투자 후 3년이 지나면 상환을 청구할 수 있는 시기가 되기 때문입니다. 즉, 첫번째 해에 투자를 받았다면 2년 뒤에는 상환하는걸로 이해해야 합니다. 이처럼 사업이 항상 잘될지 안될지 그 누구도 가늠할 수 없기에 n년이라고 표기된 부분을 꼼꼼하게 보셔야 합니다. 두번째로는 투자계약서에 원금의 연 복리를 8%를 가산하여 상환한다는 점인데요. 보통 8%로 얘기하지만 당장 사업이 불안정하다면 그 이하로 낮추는 시도를 해본다면 좋습니다. 은행의 경우 4%를 추천하지만 검증된 기업에만 위의 복리로 추구하기에 자신의 스타트업의 사업성을 잘 살펴보셔야 합니다. Q. 투자금 무조건 상환만이 답인가요?돈을 무조건 돌려주는게 답은 아닙니다. 벤처 캐피탈은 법적으로 누적된 단기 순이익(이익잉여금)의 범위내에서 상환하게 되어 있습니다. 회사가 망한다면 손실처리하고 끝나는데요. 때때로 일부 계약서 중 상환 받아야 될 금액이 모두 충족될 동안 기간을 연장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고 합니다. 회사의 결정에 따라서 상장전에 이익금과 배당을 조율할 수 있습니다. 단, 상장 전에 이익금이 많이 있다면 투자사가 일찍히 배당하라고 연락할 수도 있으니 배당률에 대해선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Q. 뜻하지 않게 망하게 되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회사가 망할 경우를 대비해 투자자 보호조치가 있습니다. 특히 ‘청산 및 잔여재산 분배에 관한 우선권’ 항목이 대표적인데, 투자사는 원금과 이자를 벌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원금의 최소 두 배 이상을 가져가길 바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법적 이슈가 많습니다. 하드웨어 사업이냐, 소프트웨어 사업이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에 꼼꼼하게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Q. 벤처캐피탈 측에 맞춰서 무조건 동의하면 되는거 아닌가요?사업에 대한 의견이 잘맞으면 조항에 불편함은 없겠지만 100% 딱 알맞은 캐피탈을 찾는 일은 어렵습니다. 특히 표준계약서에 잘 안보이는 보편적이지 않은 조항들 중 픽싱, 콜옵션, 풋옵션, 청산우선권(Liquidation Preference) 등 항목은 무조건 동의는 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또한 M&A 요구권 조항 중 ‘회사가 실적을 달성하지 못하거나 상장을 하지 못하면 투자자가 M&A를 요구할 경우 무조건 응해야 한다’는 항목은 살펴봐야 합니다. 원치 않게 회사를 매각한다면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대목이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스타트업 전문 변호사나 변리사들이 있으므로 관련해서 자문을 구하시길 바랍니다. 참고투자계약 문제? 계약서만 이해해도 8~90% 해결된다투자 계약서 해설서아무리 읽어도 잘 모르겠는 투자 계약서! 예시와 함께 본다면 참고하기 편할텐데요. 그런분들을 위해서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모두사인 사이트를 추천합니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에서는 투자 유치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들을 위해 투자계약서 해설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투자계약서의 종류부터 들어가는 내용의 세세한 부분과 사례까지 총망라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참고한국벤처캐피탈협회 > 정보마당 > 일반자료실 > 벤처기업을 위한 투자계약서 해설서(18.11)_KVIC두번째로 모두사인에서는 스타트업 계약서 예시가 필요한 분들을 위해 양식을 모아뒀습니다. 어떤 계약에 무슨 항목이 필수조건으로 들어가야 하는지를 살펴 보시길 바랍니다. 참고모두사인 스타트업 계약서 Kit미션카드 리스트 (바로가기)미션카드를 시작해보세요!
-0001-11-30
급여 관리하기
급여와 조직문화스타트업에 열정만 가지고 뛰어들순 없습니다. 월급은 열정을 지치지 않게 해주는 요소인데요. 직무, 성과 등과 같은 일정 기준에 따라서 월급이 쥐어진다면 더 열심히 일하게 되는 계기가 된답니다. 그렇다면 작고 소중한 스타트업 월급, 어떻게하면 현명하게 지급할 수 있을까요?스타트업에 알맞은 급여를 주기 위해서는 조직문화에 대해 고려해야 합니다. 임금체계에 따라 직원들의 반응이 극과 극을 달릴 수 있기 때문인데요. 최근에는 수평적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 파격적인 연봉 제도를 도입하기도 하는데요. 역할과 책임뿐만 아니라 직무숙련도, 능력 등 다각적인 면에서 임금체계를 조정해 ‘일하기 좋은 기업’의 이미지를 형성하는 분위기로 변화하는 추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임금 체계 형성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직원들의 실적이 상승하거나, 자신감도 붙으면서 새로운 조직 문화를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고도 합니다. 참고수직적인 조직문화를 깨는 방법스타트업의 합리적인 월급 바로 위에 소개된 바로고처럼, 단순히 연차 또는 역할만이 아닌 숙련도, 역할, 성과에 따라서도 다각적인 면에서 임금체계를 조직할 수 있습니다. 어떤 항목이 있을지 확인해보세요.참고임금체계란? 연공급, 직무급, 직능급, 역할급, 성과급채용전문사이트인 원티드에서는 세부 직군별 연봉을 연차에 따라 보여주고 있어요. 예를 들어, 7년차 파이썬 개발자는 얼마를 받을까요? 원티드를 참고해보세요.참고원티드 > 직군별 연봉혹시 우리와 경쟁스타트업의 연봉수준은 얼마나 될까요? 스타트업 전문 채용 사이트 로켓펀치에서 다른 스타트업의 채용공고를 살펴보세요.참고로켓펀치 > 채용취준생에게 인기있는 잡코리아에서도 산업별, 그리고 직무별로 연봉수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참고잡코리아 > 연봉최저 보상수준너무 높은 임금을 주긴 힘들지만, 그렇다고 무작정 낮게 책정할수도 없습니다. 최저시급, 근무시간을 입력하고 최저 보상수준을 확인해보세요.잠깐, 알바급여 계산기에서 입력해야할 ‘세금’ 항목. 여기서 세금 공제, 4대 보험, 소득세 등은 또 무슨 말일까요?참고알바몬 > 알바급여 계산기비금전적 보상구직자의 나이가 많을수록 근로소득과 안정성을 중시하는 반면에, 나이가 적을수록 워라밸(근로시간, 업무난이도, 업무량, 출퇴근 거리) 또는 직업의 미래전망을 중시할까요? 만약 그렇다면, 월급과 같이 금전적인 보상 외의 다른 강점을 어필할 수 있겠네요. 채용공고를 낸다면 어떤 부분을 어필할 수 있을지 생각하는데 참고할 자료입니다.참고한국노동연구원 > 2019 청년층 고용노동 통계 및 실태조사특히 스톡옵션은 많은 스타트업이 고려하는 보상수단입니다. 그렇지만 스톡옵션이 항상 좋은 방안일까요? 패스파인더넷의 강재상님은 지분으로 보상하는 것은 경우에 따라 적절하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참고스타트업의 보상체계, 7가지만 명심하자!미션카드 리스트 (바로가기)미션카드를 시작해보세요!
2020-09-25
서비스 구상하기
앞선 미션카드 솔루션 구상하기를 통해 여러분은 불편한 점을 찾고 이를 해결할 방안을 탐색해봤습니다. 이제 본인의 솔루션을 만들고 테스트할 단계입니다. 이번 미션카드는 무형의 서비스를 만들어보는 것에 다루려고 합니다. 혹시 앱/웹 등의 IT서비스, 또는 정말 형체가 있는 제품을 구상하셨나요? 그렇다면 아래 미션카드를 참고하세요.앱/웹 프로토타입 제작하기하드웨어 시제품 제작하기(준비중)서비스의 특성서비스를 잘 구상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먼저 몸풀기를 위해 서비스의 특성을 한 번 짚고 넘어가도록 해요. 눈으로 보고 손으로 직접 만질 수 있는 제품과 달리 서비스는 무형입니다. 또한 창고에 쌓아둘 수 있는 제품과는 달리 저장이 불가한 경우가 많기도 합니다. 이러한 서비스의 특성을 인지한 상태에서 서비스를 구상한다면 더 나은 서비스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참고서비스의 4가지 특성/무형성, 이질성, 동시성, 소멸성참고서비스가 유형제품과 구별되는 4가지 특성어떤가요? 여러분의 서비스를 표준화하고, 서비스 예약 시스템을 구상하는 등 서비스 제작 간 중요 사항이 머릿속에 떠오르시나요?서비스 청사진지금부터는 머릿속에 떠오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직접 서비스를 그려나갈 차례입니다. 서비스 청사진이란 쉽게 말해, 서비스의 도면입니다. 고객에게는 하나의 경험으로 느껴질 서비스가, 어떤 세부 단계와 시스템으로 구성되어있는지 해체해보는 작업이기도 합니다.특히 서비스 청사진을 제작하는 작업은 신규 서비스를 구상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머릿속으로만 구상하는 것과 직접 그려보며 여러분이 어떤 것을 제작하고 준비하면 좋을지 한 번 구체화시켜보세요.참고서비스 청사진 (Service Blueprint)처음에는 가볍게 노트와 펜으로 낙서하듯 시작해보세요. 서비스 청사진은 한 번의 제작으로 끝내는 것이 아닌, 해당 서비스가 존재하는 한 끊임없이 개선시켜야 합니다. 이러한 반복을 통해 완성도 높은 서비스가 탄생하는 것입니다.고객 페르소나잠깐, 서비스 청사진을 제작하다보니 혹시 이런 질문을 갖게 되진 않았나요?‘좀 더 비용이 높을지라도 당일 배송이 가능한 퀵서비스를 이용할까? 아니라면 일반 택배로도 충분할까?’‘무조건 예약제로 운영해야할까? 아니라면 예약 없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해야할까?’이렇듯 서비스의 각 세부 단계별에 대한 고민, 매우 중요한 영역입니다. 정답이 있을까요? 만약 정답이 있다면, 바로 고객이 정답을 갖고 있을 것입니다. 이를 위해선 다음 미션카드인 고객 페르소나 제작하기(준비중)와 고객 인터뷰 진행하기(준비중)를 참고해보세요어떤가요 여러분, 이제 서비스를 어떻게하면 체계적으로 구상할 수 있을지 감이 잡히나요? 그렇다면 지금 바로 종이와 펜을 들어보세요. 여러분의 서비스와 고객이 최초로 접하는 시점은 언제인가요? 그 시점이 바로 서비스 청사진의 시작입니다.미션카드 리스트 (바로가기)미션카드를 시작해보세요!
2020-11-17
앱/웹 프로토타입 제작하기
앞선 미션카드 솔루션 구상하기를 통해 여러분은 불편한 점을 찾고 이를 해결할 방안을 탐색해봤습니다. 이제 본인의 솔루션을 만들고 테스트할 단계입니다.이번 미션카드를 통해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과 같은 IT서비스를 제작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해요. 혹시 무형의 오프라인 서비스, 또는 정말 형체가 있는 제품을 구상하셨나요? 그렇다면 아래 미션카드를 참고하세요.서비스 구상하기하드웨어 시제품 제작하기(준비중)웹/앱 서비스 기획웹 또는 앱 서비스를 기획하는 데에 정도가 있을까요? 대부분 간소하게 진행하여 빠르게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기도, 모든 세부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 나가기도 합니다. 아래는 앱 서비스 기획에 관한 유용한 가이드를 담고 있는 곳입니다.참고노노니의 앱 서비스 기획 > 앱 서비스 기획 방법(강의)참고노노니의 앱 서비스 기획 > 앱 스토리보드 양식 다운로드참고노노니의 앱 서비스 기획 > 관리자(admin) 스토리보드 작성와이어프레임IT서비스 기획에는 정말 다양한 문서가 쓰여요. 와이어프레임, 스토리보드, 정보구조도(IA), 플로우차트, 객체관계도식(ERD) 등이 있답니다. 하지만 스타트업 방법론 이해하기를 읽어봤다면 아시겠지만, ‘빠르게 실패하는 것’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 아닐까요? 그렇기에 앱/웹의 화면구성이 전반적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빠르게 그려보는 와이어프레임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참고와이어프레임과 프로토타입에 대한 모든 것와이어프레임은 종이와 펜으로도 충분히 그릴 수 있어 제작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습니다. 새로운 앱/웹을 기획하기 위해 팀원과 미팅을 갖는다면, 함께 와이어프레임을 그려보는 것이 어떨까요?프로토타이핑 툴 비교위에서 와이어프레임을 그려보며 여러분의 앱/웹의 화면이 어떤 구성을 할 것인지 정해봤다면, 이제 그것을 토대로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볼 차례입니다.실제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상용화하기 전에 사용자의 반응을 미리 확인하기 위해 만들어보는 과정을 ‘프로토타이핑’ 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프로토타이핑 툴을 사용할 수 있는지 알아볼까요? 아래 비교 내용을 확인하고 여러분이 사용할 프로토타이핑 툴을 한번 골라보세요 카카오 오븐참고카카오 오븐가격: 무료실행 가능 환경: 윈도우, 맥, 웹 브라우저온라인 프로토타이핑 툴 ‘카카오오븐’은 단번에 이해를 도울 수 있는 툴입니다. 처음 이용하는 사용자도 손쉽게 화면을 그릴 수 있고, 온라인으로 제작한 화면을 단축 url과 QR 코드를 통해서 공유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컨셉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 초심자에게 제격이랍니다. 또한 다양한 선택이 가능한 스크린과 100여가지 UI 컴포턴트들과 500여개에 달하는 벡터 아이콘으로 밀 설계도 해볼 수 있으니 시행착오도 줄일 수 있습니다.프로토타이핑 툴이 다양해 무엇을 사용해야할 지 잘 모르겠다면, 카카오 오븐으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툴의 장단점을 비교하는 시간에 차라리 시작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면요!참고다음 카카오 OVEN(오븐) 사용 방법 - 앱 기획물 만들기액슈어참고Axure RP가격: 스탠더드 버전 289달러, 학생 무료 라이선스 발급, 월정액실행 가능 환경: 윈도우, 맥현직자도 많이 사용하는 액슈어는 전반적인 웹사이트 기획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다 갖춘 프로토타이핑 툴입니다. 베이스가 되었던 자료부터 실행할 수 있는 모든 과정들을 한편의 동화책처럼 살펴볼 수 있는 툴 중 하나인데요. 특히 팀 프로젝트로 협업이 가능한 기능도 있으며, 웹사이트 기획자가 꼭 봐야하는 스토리보드, 디스크립션 등을 모두 작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발사믹 참고Balsamiq가격: 89달러실행 가능 환경: 윈도우, 맥, 웹 브라우저페이퍼 프로토타이핑을 그대로 화면에 담아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발사믹목업은 스케치 한듯이 빠르고 심플하게 서비스 컨셉을 전달할 수 있는 툴입니다. 디테일한 화면 구성은 어렵겠지만 페이퍼 프로토타이핑을 화면에 똑같이 띄워볼 수 있는 툴입니다.인비전 참고InVision가격: 월정액, 프로페셔널 버전 22달러실행 가능 환경: 웹 프라우저인비젼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포토샵, 스케치로 등으로 디자이너가 작업한 이미지를 사이트에 업로드한 다음에 UI를 연결해 간단한 작동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직접적으로 구동을 살펴볼 수 있으며, 따로 회의를 하거나 파일을 주고 받지 않아도 기획 참여자 간에 다양한 형태로 피드백도 실시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IT서비스 프로토타입에 관한 내용이었는데요, 어떠셨나요? 시작은 쉽지 않겠지만 꾸준한 도전과 노력만 있다면 충분히 멋진 기획을 할 수 있답니다. 그럼 이제 가볍게 첫걸음을 내딛어 볼까요?
2020-11-18
사무실 구하기
스타트업을 시작한 당신! 번듯한 사무실을 갖는게 꿈인 분들도 있을텐데요. 사람들이 자주 다니는 지역에 우아한 사무실이 떡하니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통장 잔고 0원부터 저렴하고 알찬 가격으로 사무실을 구할 수 있는 곳들을 소개해드릴게요. 지금부터 만나보시죠!내 통장 텅장! 0원으로 시작하기창업공간플랫폼땡전 한푼도 없는 분도 사무실을 구할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 K-startup에서 운영 중인 창업공간이룸에서는 창업자를 위해 무료 사무실 공간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주로 입주시설이라고 불리우며 1인 또는 소규모 팀에 적합한 공간을 제공합니다. 특히 지도 위에 바로 확인할 수 있어 내게 가까운 입주공간을 구할 수 있습니다. 참고창업공간플랫폼창조경제혁신센터두번째로 추천하는 곳은 창조경제혁신센터입니다. 이곳은 전국 20개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입주공간 및 모집개요를 찾아볼 수 있는데요. 그외에도 스타트업을 운영하는데 있어 온/오프라인 상담, 사업, 교육 등 다채로운 서비스를 누릴 수 있습니다. 참고창조경제혁신센터 > 지원서비스 신청 > 입주공간서울창업허브서울창업허브에서도 우수한 사업 아이템, 사업수행역량을 보유하였으며, 연내 투자유치 및 글로벌 진출이 가능한 기업이라면 누구든 입주 기업으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또한 서울창업허브에서는 보육 프로그램도 지원을 하고 있는데요. IR, 마케팅 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민간 창업기관 연계 보육 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 등 스타트업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참고서울창업허브 > 고객지원센터 > FAQ > 입주관련공유오피스어느정도 여유 자금이 있는 분들이라면 공유 오피스는 어떠세요? 적절한 임대료는 물론 깨끗한 업무 환경과 여러 기업과의 원활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공유오피스는 말그대로 한 오피스를 여러기업이 함께 쓰는 곳인데요. 훌륭한 인테리어 및 업무시설 외에 커피와 맥주를 무제한으로 주는 곳도 있어 소규모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분들에게는 반가운 곳이랍니다. 더불어 스타트업 간 네트워킹도 언제든 가능하니 협업도 문제 없겠죠? 참고Wework, 코워킹 사무실을 고민하는 회사에게참고코워킹 스페이스의 허와 실 내 마음에 쏙! 안성맞춤 사무실로 시작하기스타트업 규모가 어느정도 큰 편이라면 본격적으로 좋은 사무실을 알아보고 싶어질텐데요. 전문가의 손길로 내 마음에 쏙 드는 안성맞춤 사무실을 찾고 싶다면 ‘네모’를 추천합니다. 참고상가, 사무실 찾을 때 - 우리 동네 상권분석, 네모네모에서는 원하는 사무실의 위치와 주변상권, 교통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정리해뒀는데요. 발품을 팔지 않아도 내가 필요한 조건만 입력만 해서 검색한다면 최적의 매물을 보여준답니다. 또한 개인정보 노출 없이 네모앱의 자체 톡 기능을 활용하여 중개사에게 궁금한 점을 간편하게 물어볼 수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든지 손쉽게 매물 검색, 등록, 직거래까지 한 번에 할 수 있으니! 나를 위한 안성맞춤 사무실 찾기! 이제 어렵지 않겠죠? 스타트업 사무실 찾기 여정을 함께 떠나봤는데요, 어떠셨나요? 꿈만 같았던 사무실을 구할 수 있으니 마음의 짐을 덜어내실 수 있을거에요! 걱정은 그만! 내가 찾던 사무실, 지금 만나보세요!미션카드 리스트 (바로가기)미션카드를 시작해보세요!
2020-09-25
IR 피칭하기
투자를 받기 위해서는 내 비즈니스가 가치가 높다는걸 드러내야 합니다. IR 피칭은 투자유치를 목표로 스타트업이 발표를 통해 투자자들을 설득하는 과정인데요. 자금 조달은 물론 사업성을 확인 받을 수 있는 기회이기에 창업가들에게는 중요한 부분이랍니다. 말 한마디로 0원을 100억의 가치로 바꿀 수 있다는 IR피칭, 어떻게하면 잘할 수 있는지 알려드릴게요!IR과 PR창업가 분들은 IR을 PR과 같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IR은 PR과 엄연히 다르답니다. 기본적인 소개, 사업 목적, 동기, 성과 등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파트너를 고르는 입장이지, 기업의 설명을 듣는 것이 아닙니다. 대다수의 스타트업들이 PR같은 IR을 하는 실수를 저지릅니다. 기업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면서 ‘수치화’된 자료를 보여주면 투자자는 자신들만의 선택의 기준으로 투자 여부를 정할 수 있습니다. 초기 스타트업의 경우 재무적인 성과를 보여주는게 힘듭니다. 흑자로 전환한 사례를 만드는것도 쉽진 않죠. 그럴 때일수록 자금에 초점을 두지말고, 투자자와 협력을 한다면 어떤 성과가 나올것이라는 점을 드러내는게 필요합니다. 구체적인 기준과 예상 수치를 말한다면 투자자들에게는 매력적인 어필로 느껴지게 된답니다.참고당신은 VC 앞에서 PR을 하고 있습니까, IR을 하고 있습니까?IR 자료 (Pitch Deck)직장인들의 공감을 샀던 드라마 ‘미생’을 기억하시나요? ‘미생’ 13화에서는 투자 유치를 위해 IR을 준비하는 모습이 나왔는데요. ‘미생’의 열정적인 IR 피칭에서 가장 눈에 들어오는건 발표 자료 인데요. IR 피칭을 위한 발표 자료를 피치덱(Pitch Deck)이라고 부릅니다. 잘 만든 피치덱은 투자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다른 스타트업은 어떻게 피치를 했나 살펴보도록 할까요? 넥스트유니콘에서는 온라인 IR/행사를 생중계하고 있습니다. 특히 '참가 기업 발표 순서'의 각 스타트업을 클릭할 경우 해당 스타트업이 IR 피칭 간 쓴 프레젠테이션을 열람할 수 있습니다참고넥스트유니콘 > 온라인 IR/행사 피치덱은 기본만 지켜도 충분합니다. 바로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건데요. 타겟으로 선정한 시장규모와 해법이 될만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이해를 논리적으로 설명해야 합니다. 아무 근거 없이, 뚜렷하지 않는 매출 목표는 오히려 반감을 살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 외에도 내가 하려는 비즈니스가 어떤 경쟁자를 가지고 있는지, 재무 계획, 예상 매출, 타겟 시장을 바라보는 아이디어 등을 체계적으로 통계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한다면 투자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참고스타트업101 – Pitch Deck 작성요령IR 피칭 태도잘 만든 피치덱으로 매력 어필을 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피치덱을 할 때 발표 태도는 중요한요소중 하나인데요. IR 피칭을 할 때 갖춰야 할 태도 5가지를 정리해봤습니다. 인사는 정중하게!IR 피칭을 처음 하는 분들은 첫 한마디를 던지는게 어렵습니다. 구구절절 무언가를 말하기 보다는 천천히 인사와 간략한 소개를 한다면 예의바르고 준비된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노래방 아니고, 피칭중입니다.많은 분들이 마이크를 쥐어주면 노래방에 온 것처럼 꽉 쥐게됩니다. 여러분들은 노래를 부르기 위해 무대에 나온게 아닌 비즈니스를 알리기 위해 나온 사람이라는걸 잊으면 안됩니다. 마이크의 1/3 또는 가운데 지점을 부드럽게 감싸쥐면 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습니다.자신을 낮추지 마세요.농담 삼아 자기 비하를 하는 개그로 발표를 시작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평소 친분을 쌓는 자리라면 괜찮겠지만 IR 피칭은 투자자가 창업가를 고르는 자리이므로 조심하는 편이 좋습니다. 모두를 웃게 하기 위해 자기 비하, 자신감 없는 멘트는 독이 되므로 말 한마디, 한마디를 신경쓰시길 바랍니다.스마트 포인터 100% 활용하기PT 슬라이드를 넘기기 위해 스마트 포인터를 활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편리하지만 자주 사용하면 집중력을 떨어트리기도 하는데요. 스마트포인터를 누르는 행동을 너무 티나지 않게 하면서 청중의 눈이 창업가에게 꽂힐 수 있도록 적절한 제스쳐로 대체 해보시길 바랍니다. 과도한 PPT 슬라이딩 효과는 금물IR 피칭을 듣다보면 지루할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흥미로운 자료를 보여준다고 해도 듣는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표현하게 됩니다. 이럴때 청중의 시선이 분산되지 않도록 PPT 슬라이드에 효과를 주곤 하는데요. 오히려 번잡스러워지고 집중력을 해치는 요소가 됩니다. 강조하고 싶은 부분에만 애니메이션을 쓰거나, 도입 혹은 말미에 활용해서 최대한의 집중력을 끌어올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IR을 할 때 하지 말아야 할 행동 7가지지금까지 IR 피칭에 대한 알짜 정보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투자자를 모집해야 하는 시기에 알차게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미션카드 리스트 (바로가기)미션카드를 시작해보세요!
2020-09-25
투자자 고르기
소개팅을 처음 나가는 기분처럼 투자자를 이제 골라봅시다. 대체로 많은 스타트업이 엔젤투자자와 벤처 캐피탈, 두 가지를 두고 고민을 하는데요. 내가 원하는 조건이 무엇인지, 어떤 투자자가 나에게 적합한지 등 하나하나 물어 나에게 적합한 투자자를 찾아봅시다. 첫눈에 반해버릴지도 모르는 투자자를 지금부터 만나러 가볼까요?엔젤 투자자 vs 블랙 엔젤앞서 지난 미션카드 투자자 구분하기에서 알려드렸던 엔젤 투자자, 다들 기억 나시죠? 천사같이 등장해 스타트업을 도와주는 엔젤 투자자는 2020년 국내 기준 1만 명을 넘어섰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초기 스타트업이 쉽게 만나볼 수 있는 투자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엔젤 투자자들은 기본적으로 자신만의 원칙으로 스타트업에 투자를 하기 때문에 선호도가 개별마다 다를 수 있답니다. 엔젤투자자의 제일 큰 위험은 ‘CEO 위험 (risk)’인데요, 사람에 대한 판단을 잘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기에 아무리 사업성이 뛰어나도 사람이 아니다 싶으면 투자하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엔젤 투자는 무조건 좋은 투자일까요? 그렇지 않답니다! 엔젤 투자자 중에서는 ‘블랙 엔젤’도 있는데요. 자금이 급한 스타트업에 투자를 빌미로 접근하여 아이디어, 기술, 정부지원금도 훔쳐 가는 등 악랄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초기 스타트업은 이런 블랙 엔젤을 조심하기 위해선 투자자의 포트폴리오와 성향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단순히 돈을 얼마나 주는지를 보기보다는 회사 성장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회사에 필요한 네트워크를 가졌는지, 이해관계는 어떤지 알아봐야 합니다. 기업의 핵심 가치에 직접 관여하거나 투자를 다른 사람과 연결을 시켜 준다는 식의 구애 작전은 잠시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엔젤투자지원센터에서는 공식적으로 등록된 전문엔젤투자자현황 리스트를 공개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벤처기업에게 날개를, 엔젤(Angel)투자란?참고엔젤투자 찬물 끼얹은 ‘블랙엔젤’, 벼랑 끝으로 내몰리는 창업가벤처캐피탈리스트벤처캐피탈리스트는 여러 사람의 자금을 모은 펀드를 운용하며 스타트업에 투자합니다. 특히 스타트업이 초기 단계를 지나 *데스밸리를 지나기 위해서는 VC의 투자를 빼놓을 수 없답니다. 그렇다면 어떤 벤처캐피탈리스트가 있는지 소개해드릴게요. (***데스밸리(Death Valley): 죽음의 계곡이란 뜻으로 스타트업이 창업 후 사업화 단계에서 자금 부족 등의 이유로 위기에 빠지게 되는 시기) 참고벤처캐피탈리스트가 하는 일가장 먼저 ‘더 브이씨’는 스타트업 투자 전문 리서치 회사입니다. 더 브이씨가 운영하는 사이트에서는 벤처캐피탈 회사의 리스트와 집행금 규모 등을 알 수 있습니다. 참고더브이씨두 번째로 한국벤처캐피탈협회 공식 사이트도 있습니다. 매달, 또는 분기별로 ‘벤처캐피탈 마켓 브리프’라는 통계자료를 발행해 어떤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선호하는지, 어떤 분야에 투자가 많이 이루어지는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요.참고한국벤처캐피탈협회인큐베이션인큐베이터는 초기 스타트업이 자리를 잘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원해주는 역할을 해요. 특히 사무실이나 설비 등 직접적이고 물리적인 자원을 제공하는데요. 정부에서도 관련 사업을 지원해주고 있답니다. 초기스타트업이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정부 지원의 인큐베이터는 취약한 스타트업들에게 장소와 멘토링을 해주며, 전국 단위로 26곳 정도가 운영되고 있어요. 창업보육센터네트워크시스템에서는 창업 초기기업(예비창업자)을 일정 기간 입주 시켜 기술개발에 필요한 범용기기 및 자금지원 등 창업에 필요한 종합적인 지원을 지원합니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창업을 활성화하고 예비 및 초기 스타트업들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지역별로 전국 19곳 정도가 운영 중이니 내 주변에 있는지 함께 알아보면 더 좋을 거에요. 참고창조경제혁신센터 > 입주공간액셀러레이터스타트업은 꾸준히 성장을 ‘가속’ 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스타트업 혼자서는 해내는 건 쉽지 않은데요. 이럴 때 필요한 건 바로 액셀러레이터 입니다. 인큐베이터가 물리적인 지원을 주로 한다면, 액셀러레이터는 더 나아가 투자유치, 전문 컨설팅 등을 통해서 체계적인 도움을 준답니다. 더불어 언론과 투자자를 대상으로 데모 데이**를 개최하며 성장과 소통의 기반을 마련합니다. (**데모 데이: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자리)국내에서는 기술, 분야, 조건 등에 따라 여러분을 도와줄 엑셀러레이터가 다양하게 존재한답니다. 민간, 대기업, 액셀러레터형 VC, 컴퍼니빌더 등 여러 기준으로 두고 볼 수 있게 존재한답니다. 다음을 준비해야 하는 분들이라면 지금 당장 확인해보세요. 참고스타트업이 꼭 알아야 할 국내 액셀러레이터미션카드 리스트 (바로가기)미션카드를 시작해보세요!
2020-09-25
투자계약서 작성하기
투자, 이제 기본은 갖췄으니 직접 받아봐야겠죠? 투자를 받을 계획이 있다면 투자계약서를 살펴볼 줄 아는 눈이 생겨야 하는데요. 초보 스타트업들이 흔히 하는 실수 중 하나가 바로 투자계약서의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한다는 겁니다. 마트에 가서 물건을 사면 영수증을 받고난 다음에 어떤 물건을 샀는지 확인하게 되는 것처럼 투자 계약서에서도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것들이 있답니다. 그래서 준비했어요. 투자계약서를 처음 작성하는 분들에게 <투자계약서 필수템>을 소개해드릴게요투자 계약서 이해하기투자계약서는 이해만 잘해도 앞으로 생겨날 문제를 막을 수 있답니다. 지금부터 여러분들이 투자 계약서 작성시 알아둬야 하는 것들을 정리해드릴게요!Q. 투자 유치에 필요한 기간은 어느정도 인가요?투자 유치에 필요한 기간은 비즈니스에 따라서 다르답니다. 표준 기간은 3개월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이 기간이 끝나면 계약서를 볼 수 있는데요. 20 페이지 전후의 계약서로 보통 이뤄져 있다고 합니다. Q. 벤처캐피탈의 투자 형태에는 무엇이 있나요?CB(Convertible Bond, 전환사채), RCPS(Redeemable Convertible Preferred Stock, 전환상환우선주), BW(Bond with Warrant, 신주인수권부채권) 3가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CB는 자금을 대출받고, 나중에 주식으로 전환할 권리를 부여합니다. BW도 비슷한 형태입니다. RCPS는 전환상환우선주로, 스타트업은 CB로 투자를 할 조건이 많지 않기에 대부분 RCPS 투자로 진행되는 편입니다. RCPS는 배당이 우선되며 상환권도 있습니다. RCPS는 우선주로 전환할때도 있고 상환할 때도 있는 주식을 말하죠. 특히 투자기관에 의결권이 있기에 가져갈 것을 다 가져가는 형태를 추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벤처 캐피탈은 위험을 줄이기 위해 여러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조항이 복잡해지는 것입니다. Q. 초보 스타트업이 꼭 알아야 하는 조항은 무엇인가요?표준투자계약서의 상환권에 대한 내용을 보면 ‘피투자기업의 주식상환에 대한 법적 제한의 적용을 전제로 하여 우선주식의 주주는 발행일 후 3년째 되는 날부터 10년째 되는 날까지 기간동안 피투자 기업에게 그가 보유한 우선주식의 전부의 상환 또는 환매를 청구할 수 있다’라고 되어 있는 걸 볼 수 있는데요. 여기서 제일 중요한건 3년째 라는 대목입니다. 평균적으로 우선주는 투자 후 3년이 지나면 상환을 청구할 수 있는 시기가 되기 때문입니다. 즉, 첫번째 해에 투자를 받았다면 2년 뒤에는 상환하는걸로 이해해야 합니다. 이처럼 사업이 항상 잘될지 안될지 그 누구도 가늠할 수 없기에 n년이라고 표기된 부분을 꼼꼼하게 보셔야 합니다. 두번째로는 투자계약서에 원금의 연 복리를 8%를 가산하여 상환한다는 점인데요. 보통 8%로 얘기하지만 당장 사업이 불안정하다면 그 이하로 낮추는 시도를 해본다면 좋습니다. 은행의 경우 4%를 추천하지만 검증된 기업에만 위의 복리로 추구하기에 자신의 스타트업의 사업성을 잘 살펴보셔야 합니다. Q. 투자금 무조건 상환만이 답인가요?돈을 무조건 돌려주는게 답은 아닙니다. 벤처 캐피탈은 법적으로 누적된 단기 순이익(이익잉여금)의 범위내에서 상환하게 되어 있습니다. 회사가 망한다면 손실처리하고 끝나는데요. 때때로 일부 계약서 중 상환 받아야 될 금액이 모두 충족될 동안 기간을 연장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고 합니다. 회사의 결정에 따라서 상장전에 이익금과 배당을 조율할 수 있습니다. 단, 상장 전에 이익금이 많이 있다면 투자사가 일찍히 배당하라고 연락할 수도 있으니 배당률에 대해선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Q. 뜻하지 않게 망하게 되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회사가 망할 경우를 대비해 투자자 보호조치가 있습니다. 특히 ‘청산 및 잔여재산 분배에 관한 우선권’ 항목이 대표적인데, 투자사는 원금과 이자를 벌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원금의 최소 두 배 이상을 가져가길 바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법적 이슈가 많습니다. 하드웨어 사업이냐, 소프트웨어 사업이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에 꼼꼼하게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Q. 벤처캐피탈 측에 맞춰서 무조건 동의하면 되는거 아닌가요?사업에 대한 의견이 잘맞으면 조항에 불편함은 없겠지만 100% 딱 알맞은 캐피탈을 찾는 일은 어렵습니다. 특히 표준계약서에 잘 안보이는 보편적이지 않은 조항들 중 픽싱, 콜옵션, 풋옵션, 청산우선권(Liquidation Preference) 등 항목은 무조건 동의는 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또한 M&A 요구권 조항 중 ‘회사가 실적을 달성하지 못하거나 상장을 하지 못하면 투자자가 M&A를 요구할 경우 무조건 응해야 한다’는 항목은 살펴봐야 합니다. 원치 않게 회사를 매각한다면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대목이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스타트업 전문 변호사나 변리사들이 있으므로 관련해서 자문을 구하시길 바랍니다. 참고투자계약 문제? 계약서만 이해해도 8~90% 해결된다투자 계약서 해설서아무리 읽어도 잘 모르겠는 투자 계약서! 예시와 함께 본다면 참고하기 편할텐데요. 그런분들을 위해서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모두사인 사이트를 추천합니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에서는 투자 유치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들을 위해 투자계약서 해설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투자계약서의 종류부터 들어가는 내용의 세세한 부분과 사례까지 총망라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참고한국벤처캐피탈협회 > 정보마당 > 일반자료실 > 벤처기업을 위한 투자계약서 해설서(18.11)_KVIC두번째로 모두사인에서는 스타트업 계약서 예시가 필요한 분들을 위해 양식을 모아뒀습니다. 어떤 계약에 무슨 항목이 필수조건으로 들어가야 하는지를 살펴 보시길 바랍니다. 참고모두사인 스타트업 계약서 Kit미션카드 리스트 (바로가기)미션카드를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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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 관리하기
급여와 조직문화스타트업에 열정만 가지고 뛰어들순 없습니다. 월급은 열정을 지치지 않게 해주는 요소인데요. 직무, 성과 등과 같은 일정 기준에 따라서 월급이 쥐어진다면 더 열심히 일하게 되는 계기가 된답니다. 그렇다면 작고 소중한 스타트업 월급, 어떻게하면 현명하게 지급할 수 있을까요?스타트업에 알맞은 급여를 주기 위해서는 조직문화에 대해 고려해야 합니다. 임금체계에 따라 직원들의 반응이 극과 극을 달릴 수 있기 때문인데요. 최근에는 수평적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 파격적인 연봉 제도를 도입하기도 하는데요. 역할과 책임뿐만 아니라 직무숙련도, 능력 등 다각적인 면에서 임금체계를 조정해 ‘일하기 좋은 기업’의 이미지를 형성하는 분위기로 변화하는 추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임금 체계 형성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직원들의 실적이 상승하거나, 자신감도 붙으면서 새로운 조직 문화를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고도 합니다. 참고수직적인 조직문화를 깨는 방법스타트업의 합리적인 월급 바로 위에 소개된 바로고처럼, 단순히 연차 또는 역할만이 아닌 숙련도, 역할, 성과에 따라서도 다각적인 면에서 임금체계를 조직할 수 있습니다. 어떤 항목이 있을지 확인해보세요.참고임금체계란? 연공급, 직무급, 직능급, 역할급, 성과급채용전문사이트인 원티드에서는 세부 직군별 연봉을 연차에 따라 보여주고 있어요. 예를 들어, 7년차 파이썬 개발자는 얼마를 받을까요? 원티드를 참고해보세요.참고원티드 > 직군별 연봉혹시 우리와 경쟁스타트업의 연봉수준은 얼마나 될까요? 스타트업 전문 채용 사이트 로켓펀치에서 다른 스타트업의 채용공고를 살펴보세요.참고로켓펀치 > 채용취준생에게 인기있는 잡코리아에서도 산업별, 그리고 직무별로 연봉수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참고잡코리아 > 연봉최저 보상수준너무 높은 임금을 주긴 힘들지만, 그렇다고 무작정 낮게 책정할수도 없습니다. 최저시급, 근무시간을 입력하고 최저 보상수준을 확인해보세요.잠깐, 알바급여 계산기에서 입력해야할 ‘세금’ 항목. 여기서 세금 공제, 4대 보험, 소득세 등은 또 무슨 말일까요?참고알바몬 > 알바급여 계산기비금전적 보상구직자의 나이가 많을수록 근로소득과 안정성을 중시하는 반면에, 나이가 적을수록 워라밸(근로시간, 업무난이도, 업무량, 출퇴근 거리) 또는 직업의 미래전망을 중시할까요? 만약 그렇다면, 월급과 같이 금전적인 보상 외의 다른 강점을 어필할 수 있겠네요. 채용공고를 낸다면 어떤 부분을 어필할 수 있을지 생각하는데 참고할 자료입니다.참고한국노동연구원 > 2019 청년층 고용노동 통계 및 실태조사특히 스톡옵션은 많은 스타트업이 고려하는 보상수단입니다. 그렇지만 스톡옵션이 항상 좋은 방안일까요? 패스파인더넷의 강재상님은 지분으로 보상하는 것은 경우에 따라 적절하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참고스타트업의 보상체계, 7가지만 명심하자!미션카드 리스트 (바로가기)미션카드를 시작해보세요!
2020-09-25
서비스 구상하기
앞선 미션카드 솔루션 구상하기를 통해 여러분은 불편한 점을 찾고 이를 해결할 방안을 탐색해봤습니다. 이제 본인의 솔루션을 만들고 테스트할 단계입니다. 이번 미션카드는 무형의 서비스를 만들어보는 것에 다루려고 합니다. 혹시 앱/웹 등의 IT서비스, 또는 정말 형체가 있는 제품을 구상하셨나요? 그렇다면 아래 미션카드를 참고하세요.앱/웹 프로토타입 제작하기하드웨어 시제품 제작하기(준비중)서비스의 특성서비스를 잘 구상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먼저 몸풀기를 위해 서비스의 특성을 한 번 짚고 넘어가도록 해요. 눈으로 보고 손으로 직접 만질 수 있는 제품과 달리 서비스는 무형입니다. 또한 창고에 쌓아둘 수 있는 제품과는 달리 저장이 불가한 경우가 많기도 합니다. 이러한 서비스의 특성을 인지한 상태에서 서비스를 구상한다면 더 나은 서비스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참고서비스의 4가지 특성/무형성, 이질성, 동시성, 소멸성참고서비스가 유형제품과 구별되는 4가지 특성어떤가요? 여러분의 서비스를 표준화하고, 서비스 예약 시스템을 구상하는 등 서비스 제작 간 중요 사항이 머릿속에 떠오르시나요?서비스 청사진지금부터는 머릿속에 떠오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직접 서비스를 그려나갈 차례입니다. 서비스 청사진이란 쉽게 말해, 서비스의 도면입니다. 고객에게는 하나의 경험으로 느껴질 서비스가, 어떤 세부 단계와 시스템으로 구성되어있는지 해체해보는 작업이기도 합니다.특히 서비스 청사진을 제작하는 작업은 신규 서비스를 구상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머릿속으로만 구상하는 것과 직접 그려보며 여러분이 어떤 것을 제작하고 준비하면 좋을지 한 번 구체화시켜보세요.참고서비스 청사진 (Service Blueprint)처음에는 가볍게 노트와 펜으로 낙서하듯 시작해보세요. 서비스 청사진은 한 번의 제작으로 끝내는 것이 아닌, 해당 서비스가 존재하는 한 끊임없이 개선시켜야 합니다. 이러한 반복을 통해 완성도 높은 서비스가 탄생하는 것입니다.고객 페르소나잠깐, 서비스 청사진을 제작하다보니 혹시 이런 질문을 갖게 되진 않았나요?‘좀 더 비용이 높을지라도 당일 배송이 가능한 퀵서비스를 이용할까? 아니라면 일반 택배로도 충분할까?’‘무조건 예약제로 운영해야할까? 아니라면 예약 없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해야할까?’이렇듯 서비스의 각 세부 단계별에 대한 고민, 매우 중요한 영역입니다. 정답이 있을까요? 만약 정답이 있다면, 바로 고객이 정답을 갖고 있을 것입니다. 이를 위해선 다음 미션카드인 고객 페르소나 제작하기(준비중)와 고객 인터뷰 진행하기(준비중)를 참고해보세요어떤가요 여러분, 이제 서비스를 어떻게하면 체계적으로 구상할 수 있을지 감이 잡히나요? 그렇다면 지금 바로 종이와 펜을 들어보세요. 여러분의 서비스와 고객이 최초로 접하는 시점은 언제인가요? 그 시점이 바로 서비스 청사진의 시작입니다.미션카드 리스트 (바로가기)미션카드를 시작해보세요!
2020-11-17
앱/웹 프로토타입 제작하기
앞선 미션카드 솔루션 구상하기를 통해 여러분은 불편한 점을 찾고 이를 해결할 방안을 탐색해봤습니다. 이제 본인의 솔루션을 만들고 테스트할 단계입니다.이번 미션카드를 통해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과 같은 IT서비스를 제작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해요. 혹시 무형의 오프라인 서비스, 또는 정말 형체가 있는 제품을 구상하셨나요? 그렇다면 아래 미션카드를 참고하세요.서비스 구상하기하드웨어 시제품 제작하기(준비중)웹/앱 서비스 기획웹 또는 앱 서비스를 기획하는 데에 정도가 있을까요? 대부분 간소하게 진행하여 빠르게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기도, 모든 세부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 나가기도 합니다. 아래는 앱 서비스 기획에 관한 유용한 가이드를 담고 있는 곳입니다.참고노노니의 앱 서비스 기획 > 앱 서비스 기획 방법(강의)참고노노니의 앱 서비스 기획 > 앱 스토리보드 양식 다운로드참고노노니의 앱 서비스 기획 > 관리자(admin) 스토리보드 작성와이어프레임IT서비스 기획에는 정말 다양한 문서가 쓰여요. 와이어프레임, 스토리보드, 정보구조도(IA), 플로우차트, 객체관계도식(ERD) 등이 있답니다. 하지만 스타트업 방법론 이해하기를 읽어봤다면 아시겠지만, ‘빠르게 실패하는 것’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 아닐까요? 그렇기에 앱/웹의 화면구성이 전반적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빠르게 그려보는 와이어프레임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참고와이어프레임과 프로토타입에 대한 모든 것와이어프레임은 종이와 펜으로도 충분히 그릴 수 있어 제작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습니다. 새로운 앱/웹을 기획하기 위해 팀원과 미팅을 갖는다면, 함께 와이어프레임을 그려보는 것이 어떨까요?프로토타이핑 툴 비교위에서 와이어프레임을 그려보며 여러분의 앱/웹의 화면이 어떤 구성을 할 것인지 정해봤다면, 이제 그것을 토대로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볼 차례입니다.실제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상용화하기 전에 사용자의 반응을 미리 확인하기 위해 만들어보는 과정을 ‘프로토타이핑’ 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프로토타이핑 툴을 사용할 수 있는지 알아볼까요? 아래 비교 내용을 확인하고 여러분이 사용할 프로토타이핑 툴을 한번 골라보세요 카카오 오븐참고카카오 오븐가격: 무료실행 가능 환경: 윈도우, 맥, 웹 브라우저온라인 프로토타이핑 툴 ‘카카오오븐’은 단번에 이해를 도울 수 있는 툴입니다. 처음 이용하는 사용자도 손쉽게 화면을 그릴 수 있고, 온라인으로 제작한 화면을 단축 url과 QR 코드를 통해서 공유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컨셉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 초심자에게 제격이랍니다. 또한 다양한 선택이 가능한 스크린과 100여가지 UI 컴포턴트들과 500여개에 달하는 벡터 아이콘으로 밀 설계도 해볼 수 있으니 시행착오도 줄일 수 있습니다.프로토타이핑 툴이 다양해 무엇을 사용해야할 지 잘 모르겠다면, 카카오 오븐으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툴의 장단점을 비교하는 시간에 차라리 시작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면요!참고다음 카카오 OVEN(오븐) 사용 방법 - 앱 기획물 만들기액슈어참고Axure RP가격: 스탠더드 버전 289달러, 학생 무료 라이선스 발급, 월정액실행 가능 환경: 윈도우, 맥현직자도 많이 사용하는 액슈어는 전반적인 웹사이트 기획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다 갖춘 프로토타이핑 툴입니다. 베이스가 되었던 자료부터 실행할 수 있는 모든 과정들을 한편의 동화책처럼 살펴볼 수 있는 툴 중 하나인데요. 특히 팀 프로젝트로 협업이 가능한 기능도 있으며, 웹사이트 기획자가 꼭 봐야하는 스토리보드, 디스크립션 등을 모두 작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발사믹 참고Balsamiq가격: 89달러실행 가능 환경: 윈도우, 맥, 웹 브라우저페이퍼 프로토타이핑을 그대로 화면에 담아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발사믹목업은 스케치 한듯이 빠르고 심플하게 서비스 컨셉을 전달할 수 있는 툴입니다. 디테일한 화면 구성은 어렵겠지만 페이퍼 프로토타이핑을 화면에 똑같이 띄워볼 수 있는 툴입니다.인비전 참고InVision가격: 월정액, 프로페셔널 버전 22달러실행 가능 환경: 웹 프라우저인비젼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포토샵, 스케치로 등으로 디자이너가 작업한 이미지를 사이트에 업로드한 다음에 UI를 연결해 간단한 작동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직접적으로 구동을 살펴볼 수 있으며, 따로 회의를 하거나 파일을 주고 받지 않아도 기획 참여자 간에 다양한 형태로 피드백도 실시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IT서비스 프로토타입에 관한 내용이었는데요, 어떠셨나요? 시작은 쉽지 않겠지만 꾸준한 도전과 노력만 있다면 충분히 멋진 기획을 할 수 있답니다. 그럼 이제 가볍게 첫걸음을 내딛어 볼까요?
2020-11-18
사무실 구하기
스타트업을 시작한 당신! 번듯한 사무실을 갖는게 꿈인 분들도 있을텐데요. 사람들이 자주 다니는 지역에 우아한 사무실이 떡하니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통장 잔고 0원부터 저렴하고 알찬 가격으로 사무실을 구할 수 있는 곳들을 소개해드릴게요. 지금부터 만나보시죠!내 통장 텅장! 0원으로 시작하기창업공간플랫폼땡전 한푼도 없는 분도 사무실을 구할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 K-startup에서 운영 중인 창업공간이룸에서는 창업자를 위해 무료 사무실 공간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주로 입주시설이라고 불리우며 1인 또는 소규모 팀에 적합한 공간을 제공합니다. 특히 지도 위에 바로 확인할 수 있어 내게 가까운 입주공간을 구할 수 있습니다. 참고창업공간플랫폼창조경제혁신센터두번째로 추천하는 곳은 창조경제혁신센터입니다. 이곳은 전국 20개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입주공간 및 모집개요를 찾아볼 수 있는데요. 그외에도 스타트업을 운영하는데 있어 온/오프라인 상담, 사업, 교육 등 다채로운 서비스를 누릴 수 있습니다. 참고창조경제혁신센터 > 지원서비스 신청 > 입주공간서울창업허브서울창업허브에서도 우수한 사업 아이템, 사업수행역량을 보유하였으며, 연내 투자유치 및 글로벌 진출이 가능한 기업이라면 누구든 입주 기업으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또한 서울창업허브에서는 보육 프로그램도 지원을 하고 있는데요. IR, 마케팅 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민간 창업기관 연계 보육 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 등 스타트업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참고서울창업허브 > 고객지원센터 > FAQ > 입주관련공유오피스어느정도 여유 자금이 있는 분들이라면 공유 오피스는 어떠세요? 적절한 임대료는 물론 깨끗한 업무 환경과 여러 기업과의 원활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공유오피스는 말그대로 한 오피스를 여러기업이 함께 쓰는 곳인데요. 훌륭한 인테리어 및 업무시설 외에 커피와 맥주를 무제한으로 주는 곳도 있어 소규모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분들에게는 반가운 곳이랍니다. 더불어 스타트업 간 네트워킹도 언제든 가능하니 협업도 문제 없겠죠? 참고Wework, 코워킹 사무실을 고민하는 회사에게참고코워킹 스페이스의 허와 실 내 마음에 쏙! 안성맞춤 사무실로 시작하기스타트업 규모가 어느정도 큰 편이라면 본격적으로 좋은 사무실을 알아보고 싶어질텐데요. 전문가의 손길로 내 마음에 쏙 드는 안성맞춤 사무실을 찾고 싶다면 ‘네모’를 추천합니다. 참고상가, 사무실 찾을 때 - 우리 동네 상권분석, 네모네모에서는 원하는 사무실의 위치와 주변상권, 교통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정리해뒀는데요. 발품을 팔지 않아도 내가 필요한 조건만 입력만 해서 검색한다면 최적의 매물을 보여준답니다. 또한 개인정보 노출 없이 네모앱의 자체 톡 기능을 활용하여 중개사에게 궁금한 점을 간편하게 물어볼 수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든지 손쉽게 매물 검색, 등록, 직거래까지 한 번에 할 수 있으니! 나를 위한 안성맞춤 사무실 찾기! 이제 어렵지 않겠죠? 스타트업 사무실 찾기 여정을 함께 떠나봤는데요, 어떠셨나요? 꿈만 같았던 사무실을 구할 수 있으니 마음의 짐을 덜어내실 수 있을거에요! 걱정은 그만! 내가 찾던 사무실, 지금 만나보세요!미션카드 리스트 (바로가기)미션카드를 시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