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투자는 농사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 땅을 갈고, 씨를 뿌리고 심기까지, 직접 손이 안 가는 일이 없기 때문인데요. 자 그렇다면 이제 여러분들이 농부가 될 차례입니다. 5단계로 나뉘는 스타트업 투자, 하나씩 알아볼게요.
초기 단계
좋은 땅이 있다면 씨앗을 심어야겠죠? 스타트업에서는 씨앗을 심는 과정을 시드머니를 구축한다고 표현합니다. 즉, 아이디어 구상을 마치고, 본격적인 개발, 프로토타입 제작 등에 쓰일 초기 자금을 확보하는 과정인데요.
이때 다양한 형태의 투자자로부터 투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전 1교시에서 말한 투자자의 종류를 미리 파악하고 내 스타트업에 적합한 투자자 형태가 무엇인지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시리즈 A
씨앗을 심었다면 하루에 물을 몇 번 주는 게 좋을지, 어떤 영양제를 주면 좋을지 고민해야겠죠?
시리즈A에서는 시드머니를 통해 만들어진 서비스나 제품을 본격적으로 시장에 공개하는 단계입니다. 판매를 늘리기 위해서 주로 마케팅 및 프로모션에 집중하는 시기라고도 볼 수 있죠. 이 단계에서는 안정적인 수익을 얻기 위해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에 힘을 쏟습니다.
돈을 벌 수 있는 구조와 전략을 만드는 게 핵심인 시리즈 A는 수많은 시도가 이뤄지는데요. ‘마의 구간’이라고 불릴 만큼 실적을 일으키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비즈니스의 잠재성과 수익성을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단계이므로 발전하기 좋은 타이밍이라고 보면 됩니다.
시리즈 B
자 이제 어느 정도 씨앗의 탈피를 벗어나 나무로 자라기 시작하면 열매를 기다리게 된다죠? 시리즈 B는 본격적으로 덩치를 키우는 일에 집중하는 시기입니다.
이 단계까지 도달한 스타트업은 이미 널리 알려진 서비스나 상품일 확률이 높습니다. 매출을 늘리거나 시장성을 넓히기 위해서는 역량이 있는 인재들을 다수 채용하게 되기도 하는데요. 그때 더 높은 수준의 마케팅, 홍보 전략을 펼치며,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게끔 전폭적인 투자가 이루어집니다. 특히 투자에 참여한 VC들이 경영권에 개입해 회사 운영을 주도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기에 중요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리즈 C
열매가 맺혔다면 수확을 할 타이밍이죠. 사실 시리즈 B 이후 단계는 회차에 따라서 다양한 변화를 겪습니다.
실제로 이 시점에 도달한 스타트업은 매우 드뭅니다. 시리즈 C에서는 새로운 서비스나 제품으로 확장을 하거나,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데요.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대규모 자본을 투자하기도 합니다. 마지막인 엑싯(EXIT)을 위한 준비단계로 추가자금을 모집하는 데에 힘쓰기도 합니다. 액수나 시기에 따라서는 C 이상의 단계도 나올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엑시트 (EXIT)
어느 정도 열매가 맺힌 걸 봤으면 새로운 기회의 땅을 찾아 나설 때죠. 씨앗을 키우는 법을 터득한 농부는 새로운 땅에서 또 다른 도전을 해볼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 투자의 마지막 단계인 엑싯(EXIT)은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기업공개인 IPO와 타 기업에 인수 합병되는 M&A가 있습니다.
우선 IPO는 기업이 최초로 외부 투자자에게 주식을 공개 매도해, 주식시장에 처음 상장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기업공개’, ‘신규상장’으로도 불린답니다. 한마디로 땅을 잘 일궈내 나무가 많이 자랐으니 다른 나무를 더 심을 수 있도록 투자를 받겠다는 의미로 해석하면 됩니다. IPO가 이뤄지면 대규모 자금 조달이 아주 편리해지기 때문에 일반 투자자들로부터 투자를 받을 수 있는 자본이 생깁니다. 증권을 공급해 여유 자본도 만들 수 있어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때 자본 걱정 없이 이끌 수 있답니다.
두 번째로 M&A는 기업 가치를 측정해 타 기업에 회사를 파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비옥해진 땅을 더 큰 농장이나, 농장주에게 좋은 가격을 매겨 판매하는 것이지요. M&A를 하는 이유는 다채로운데요. 대표적인 목적은 사업 확장, 운영 효율성 향상, 기업 생존을 위한 것이 가장 큽니다. 때론 목적에 따라서 M&A 소식을 민감하게 받아들이기도 하지만 사업 영역을 재구축하는 단계이므로 주요 전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투자 단계에 대해서 하나씩 알아봤는데요. 아직은 아무것도 없는 땅일지라도 여러분들이 열심히 일궈낸다면 분명 멋진 숲을 이룰 수 있을 겁니다. 내가 만든 스타트업을 어떤 투자단계까지 끌어올려야 할지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투자를 받기 위해서는 내 비즈니스가 가치가 높다는걸 드러내야 합니다. IR 피칭은 투자유치를 목표로 스타트업이 발표를 통해 투자자들을 설득하는 과정인데요. 자금 조달은 물론 사업성을 확인 받을 수 있는 기회이기에 창업가들에게는 중요한 부분이랍니다. 말 한마디로 0원을 100억의 가치로 바꿀 수 있다는 IR피칭, 어떻게하면 잘할 수 있는지 알려드릴게요!IR과 PR창업가 분들은 IR을 PR과 같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IR은 PR과 엄연히 다르답니다. 기본적인 소개, 사업 목적, 동기, 성과 등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파트너를 고르는 입장이지, 기업의 설명을 듣는 것이 아닙니다. 대다수의 스타트업들이 PR같은 IR을 하는 실수를 저지릅니다. 기업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면서 ‘수치화’된 자료를 보여주면 투자자는 자신들만의 선택의 기준으로 투자 여부를 정할 수 있습니다. 초기 스타트업의 경우 재무적인 성과를 보여주는게 힘듭니다. 흑자로 전환한 사례를 만드는것도 쉽진 않죠. 그럴 때일수록 자금에 초점을 두지말고, 투자자와 협력을 한다면 어떤 성과가 나올것이라는 점을 드러내는게 필요합니다. 구체적인 기준과 예상 수치를 말한다면 투자자들에게는 매력적인 어필로 느껴지게 된답니다.참고당신은 VC 앞에서 PR을 하고 있습니까, IR을 하고 있습니까?IR 자료 (Pitch Deck)직장인들의 공감을 샀던 드라마 ‘미생’을 기억하시나요? ‘미생’ 13화에서는 투자 유치를 위해 IR을 준비하는 모습이 나왔는데요. ‘미생’의 열정적인 IR 피칭에서 가장 눈에 들어오는건 발표 자료 인데요. IR 피칭을 위한 발표 자료를 피치덱(Pitch Deck)이라고 부릅니다. 잘 만든 피치덱은 투자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다른 스타트업은 어떻게 피치를 했나 살펴보도록 할까요? 넥스트유니콘에서는 온라인 IR/행사를 생중계하고 있습니다. 특히 '참가 기업 발표 순서'의 각 스타트업을 클릭할 경우 해당 스타트업이 IR 피칭 간 쓴 프레젠테이션을 열람할 수 있습니다참고넥스트유니콘 > 온라인 IR/행사 피치덱은 기본만 지켜도 충분합니다. 바로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건데요. 타겟으로 선정한 시장규모와 해법이 될만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이해를 논리적으로 설명해야 합니다. 아무 근거 없이, 뚜렷하지 않는 매출 목표는 오히려 반감을 살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 외에도 내가 하려는 비즈니스가 어떤 경쟁자를 가지고 있는지, 재무 계획, 예상 매출, 타겟 시장을 바라보는 아이디어 등을 체계적으로 통계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한다면 투자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참고스타트업101 – Pitch Deck 작성요령IR 피칭 태도잘 만든 피치덱으로 매력 어필을 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피치덱을 할 때 발표 태도는 중요한요소중 하나인데요. IR 피칭을 할 때 갖춰야 할 태도 5가지를 정리해봤습니다. 인사는 정중하게!IR 피칭을 처음 하는 분들은 첫 한마디를 던지는게 어렵습니다. 구구절절 무언가를 말하기 보다는 천천히 인사와 간략한 소개를 한다면 예의바르고 준비된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노래방 아니고, 피칭중입니다.많은 분들이 마이크를 쥐어주면 노래방에 온 것처럼 꽉 쥐게됩니다. 여러분들은 노래를 부르기 위해 무대에 나온게 아닌 비즈니스를 알리기 위해 나온 사람이라는걸 잊으면 안됩니다. 마이크의 1/3 또는 가운데 지점을 부드럽게 감싸쥐면 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습니다.자신을 낮추지 마세요.농담 삼아 자기 비하를 하는 개그로 발표를 시작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평소 친분을 쌓는 자리라면 괜찮겠지만 IR 피칭은 투자자가 창업가를 고르는 자리이므로 조심하는 편이 좋습니다. 모두를 웃게 하기 위해 자기 비하, 자신감 없는 멘트는 독이 되므로 말 한마디, 한마디를 신경쓰시길 바랍니다.스마트 포인터 100% 활용하기PT 슬라이드를 넘기기 위해 스마트 포인터를 활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편리하지만 자주 사용하면 집중력을 떨어트리기도 하는데요. 스마트포인터를 누르는 행동을 너무 티나지 않게 하면서 청중의 눈이 창업가에게 꽂힐 수 있도록 적절한 제스쳐로 대체 해보시길 바랍니다. 과도한 PPT 슬라이딩 효과는 금물IR 피칭을 듣다보면 지루할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흥미로운 자료를 보여준다고 해도 듣는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표현하게 됩니다. 이럴때 청중의 시선이 분산되지 않도록 PPT 슬라이드에 효과를 주곤 하는데요. 오히려 번잡스러워지고 집중력을 해치는 요소가 됩니다. 강조하고 싶은 부분에만 애니메이션을 쓰거나, 도입 혹은 말미에 활용해서 최대한의 집중력을 끌어올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IR을 할 때 하지 말아야 할 행동 7가지지금까지 IR 피칭에 대한 알짜 정보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투자자를 모집해야 하는 시기에 알차게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미션카드 리스트 (바로가기)미션카드를 시작해보세요!
2020-09-25
투자자 고르기
소개팅을 처음 나가는 기분처럼 투자자를 이제 골라봅시다. 대체로 많은 스타트업이 엔젤투자자와 벤처 캐피탈, 두 가지를 두고 고민을 하는데요. 내가 원하는 조건이 무엇인지, 어떤 투자자가 나에게 적합한지 등 하나하나 물어 나에게 적합한 투자자를 찾아봅시다. 첫눈에 반해버릴지도 모르는 투자자를 지금부터 만나러 가볼까요?엔젤 투자자 vs 블랙 엔젤앞서 지난 미션카드 투자자 구분하기에서 알려드렸던 엔젤 투자자, 다들 기억 나시죠? 천사같이 등장해 스타트업을 도와주는 엔젤 투자자는 2020년 국내 기준 1만 명을 넘어섰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초기 스타트업이 쉽게 만나볼 수 있는 투자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엔젤 투자자들은 기본적으로 자신만의 원칙으로 스타트업에 투자를 하기 때문에 선호도가 개별마다 다를 수 있답니다. 엔젤투자자의 제일 큰 위험은 ‘CEO 위험 (risk)’인데요, 사람에 대한 판단을 잘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기에 아무리 사업성이 뛰어나도 사람이 아니다 싶으면 투자하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엔젤 투자는 무조건 좋은 투자일까요? 그렇지 않답니다! 엔젤 투자자 중에서는 ‘블랙 엔젤’도 있는데요. 자금이 급한 스타트업에 투자를 빌미로 접근하여 아이디어, 기술, 정부지원금도 훔쳐 가는 등 악랄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초기 스타트업은 이런 블랙 엔젤을 조심하기 위해선 투자자의 포트폴리오와 성향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단순히 돈을 얼마나 주는지를 보기보다는 회사 성장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회사에 필요한 네트워크를 가졌는지, 이해관계는 어떤지 알아봐야 합니다. 기업의 핵심 가치에 직접 관여하거나 투자를 다른 사람과 연결을 시켜 준다는 식의 구애 작전은 잠시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엔젤투자지원센터에서는 공식적으로 등록된 전문엔젤투자자현황 리스트를 공개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벤처기업에게 날개를, 엔젤(Angel)투자란?참고엔젤투자 찬물 끼얹은 ‘블랙엔젤’, 벼랑 끝으로 내몰리는 창업가벤처캐피탈리스트벤처캐피탈리스트는 여러 사람의 자금을 모은 펀드를 운용하며 스타트업에 투자합니다. 특히 스타트업이 초기 단계를 지나 *데스밸리를 지나기 위해서는 VC의 투자를 빼놓을 수 없답니다. 그렇다면 어떤 벤처캐피탈리스트가 있는지 소개해드릴게요. (***데스밸리(Death Valley): 죽음의 계곡이란 뜻으로 스타트업이 창업 후 사업화 단계에서 자금 부족 등의 이유로 위기에 빠지게 되는 시기) 참고벤처캐피탈리스트가 하는 일가장 먼저 ‘더 브이씨’는 스타트업 투자 전문 리서치 회사입니다. 더 브이씨가 운영하는 사이트에서는 벤처캐피탈 회사의 리스트와 집행금 규모 등을 알 수 있습니다. 참고더브이씨두 번째로 한국벤처캐피탈협회 공식 사이트도 있습니다. 매달, 또는 분기별로 ‘벤처캐피탈 마켓 브리프’라는 통계자료를 발행해 어떤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선호하는지, 어떤 분야에 투자가 많이 이루어지는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요.참고한국벤처캐피탈협회인큐베이션인큐베이터는 초기 스타트업이 자리를 잘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원해주는 역할을 해요. 특히 사무실이나 설비 등 직접적이고 물리적인 자원을 제공하는데요. 정부에서도 관련 사업을 지원해주고 있답니다. 초기스타트업이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정부 지원의 인큐베이터는 취약한 스타트업들에게 장소와 멘토링을 해주며, 전국 단위로 26곳 정도가 운영되고 있어요. 창업보육센터네트워크시스템에서는 창업 초기기업(예비창업자)을 일정 기간 입주 시켜 기술개발에 필요한 범용기기 및 자금지원 등 창업에 필요한 종합적인 지원을 지원합니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창업을 활성화하고 예비 및 초기 스타트업들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지역별로 전국 19곳 정도가 운영 중이니 내 주변에 있는지 함께 알아보면 더 좋을 거에요. 참고창조경제혁신센터 > 입주공간액셀러레이터스타트업은 꾸준히 성장을 ‘가속’ 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스타트업 혼자서는 해내는 건 쉽지 않은데요. 이럴 때 필요한 건 바로 액셀러레이터 입니다. 인큐베이터가 물리적인 지원을 주로 한다면, 액셀러레이터는 더 나아가 투자유치, 전문 컨설팅 등을 통해서 체계적인 도움을 준답니다. 더불어 언론과 투자자를 대상으로 데모 데이**를 개최하며 성장과 소통의 기반을 마련합니다. (**데모 데이: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자리)국내에서는 기술, 분야, 조건 등에 따라 여러분을 도와줄 엑셀러레이터가 다양하게 존재한답니다. 민간, 대기업, 액셀러레터형 VC, 컴퍼니빌더 등 여러 기준으로 두고 볼 수 있게 존재한답니다. 다음을 준비해야 하는 분들이라면 지금 당장 확인해보세요. 참고스타트업이 꼭 알아야 할 국내 액셀러레이터미션카드 리스트 (바로가기)미션카드를 시작해보세요!
2020-09-25
투자자 구분하기
투자에도 종류가 다양하다는거 알고 있나요? 은행에서 대출을 받듯이 내 비즈니스 아이템에 맞춰 받을 수 있는 투자의 종류는 가지각색이랍니다. 그렇다면 어떤 투자 형태가 있는지 하나씩 알아보도록 할게요. 천사 같은 엔젤투자자엔젤투자자, 말 그대로 하늘에서 뚝 떨어진 ‘천사’ 같은 분들인데요. 즉, 자기 돈을 투자하는 사람들이라고 볼 수 있죠. 엔젤 투자자는 투자자의 성향에 따라서 모든 것이 결정는데요. 투자 유치까지 기간을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어떤 투자자는 돈을 빨리 회수하길 바라고, 어떤 투자자는 하늘에 돈 뿌리듯이 투자를 할수도 있기에 금액만으로 판단할 수 없습니다. 엔젤 투자자도 '전문엔젤', '적격엔젤', '일반엔젤, ’엔젤클럽' 등으로 나뉘므로, 비즈니스 방향이 어떠냐에 따라서 만날 수 있는 투자자도 다를 수 있습니다. 엔젤투자자를 만날 수 있는 방법중 하나는 엔젤투자지원센터가 도움이 됩니다. 매칭 펀드에 관련된 여러 정보도 확인할 수 있으며, 연간 엔젤 투자의 규모가 작지 않기에 참고해 투자 유치를 하시길 바랍니다. 참고엔젤투자지원센터발로 뛰는 기획자, 액셀러레이터현재 중소벤처기업부에 공식 등록된 액셀러레이터는 총 267개에 이를정도로 투자분야에서 눈에 띄는 형태입니다. 초기 창업자 등의 선발 및 투자, 전문 보육을 주된 업무로 하는 자로, 흔히들 발로 뛰어다니는 창업 기획자라고도 불립니다.참고K-Startup > 멘토링/컨설팅 >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등록제도 > 등록현황초기 창업자들은 고난과 역경이 많기에 미연에 방지를 조언해주고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액셀러레이터는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액셀러레이터가 최근 스타트업 사이에서 주목을 받는 이유는 개인투자조합과의 연계성이 있기 때문인데요. 투자 재원이 대폭 확대돼 질적, 양적으로 다른 투자기능이 강화된 액셀러레이터를 볼 수 있기에 초기 창업가들에게는 관심의 대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알뜰살뜰 활용해요! 정책자금정책자금도 알뜰살뜰하게 활용한다면 보탬이 된답니다.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중소기업진흥공단은 흔히들 대출보증, 융자를 전담하는 기관이라고 생각하기 일쑤인데요. 이들도 직접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책자금은 보증연계투자 기반으로 받을 수 있는데요. 보증지원 기업에 대해 이후 성장성과 잠재력을 중간 평가해 직접 투자까지 실행하는걸 말합니다. 특별한 상담을 신청하지 않았어도 기관으로부터 연락을 받을수도 있고, 공개 모집 형태로 스스로 신청도 할 수 있답니다. 주로 엔젤과 벤처캐피탈 사이에서 자금확보가 어려운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도움을 주고 있기에 일반 기관 투자자와는 다르기에 정책자금집행기관마다 꼼꼼하게 따져보시길 바랍니다.참고신용보증기금 > 주요 업무 > 창업 및 경영지원 등 > 창업지원업무벤처금융의 심장, 벤처캐피탈일반 금융기관에서는 위험부담이 커서 융자가 어려운 벤처 비즈니스에 대해 투자해주는 역할이 벤처캐피탈입니다.벤처캐피탈은 적용법에 따라 3가지로 구분하는데요. 창업투자회사, 신기술금융회사, 유한책임회사로 나뉩니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건 투자 규모가 1회에 최소 5억원 이상이며, 투자 금액이 상승할수록 투자의사결정 수준도 상이하다는 점인데요. 대체적으로 벤처캐피탈 회사마다 투자 철학, 문화, 보유 펀드의 성격, 투자심사역의 성향에 따라 투자의사결정포인트가 다릅니다. 굉장히 많은 벤처캐피탈이 존재하고 있지만 내 스타트업에 적합한 벤처캐피탈을 찾기 위해서는 커뮤니케이션을 아주 진중하고 깊게 하는 편이 좋습니다.모으고, 모아서 주는 크라우드 펀딩크라우드펀딩으로 자금을 조달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크라우드펀딩 사례는 리워드형인데요. 대체적으로 소규모 수준에서 시작하는 스타트업에 있어서는 자금 조달이 최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마케팅을 가성비 있게 꾸릴 수 있고, 사업 아이템의 시장반응을 면밀하게 살펴볼 수 있는 계기이기도 합니다.하지만 크라우드펀딩이 리워드형만 있는게 아니라는 사실 알고 있나요? ‘지분형’ 투자유치는 투자자들이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에 투자를 한 후 사업 성과에 따라 지분이나 배당을 받는 형태입니다. 거래시장이 활발하게 형성 되어있지 않고, 장기간 자금이 묶일 수 있기에 참여가 쉽지 않지만 평소에 관련 업계에 회사의 투자 유치 계획, 협조를 구하는 작업을 실행하면 가능성은 한결 높아집니다. 참고와디즈자금 문제로 사업을 접으려고 했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여러분들이 필요한 자금을 투자자들을 통해서 얻어보시길 바랍니다. 미션카드 리스트 (바로가기)미션카드를 시작해보세요!
2020-10-12
앱/웹 프로토타입 제작하기
앞선 미션카드 솔루션 구상하기를 통해 여러분은 불편한 점을 찾고 이를 해결할 방안을 탐색해봤습니다. 이제 본인의 솔루션을 만들고 테스트할 단계입니다.이번 미션카드를 통해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과 같은 IT서비스를 제작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해요. 혹시 무형의 오프라인 서비스, 또는 정말 형체가 있는 제품을 구상하셨나요? 그렇다면 아래 미션카드를 참고하세요.서비스 구상하기하드웨어 시제품 제작하기(준비중)웹/앱 서비스 기획웹 또는 앱 서비스를 기획하는 데에 정도가 있을까요? 대부분 간소하게 진행하여 빠르게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기도, 모든 세부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 나가기도 합니다. 아래는 앱 서비스 기획에 관한 유용한 가이드를 담고 있는 곳입니다.참고노노니의 앱 서비스 기획 > 앱 서비스 기획 방법(강의)참고노노니의 앱 서비스 기획 > 앱 스토리보드 양식 다운로드참고노노니의 앱 서비스 기획 > 관리자(admin) 스토리보드 작성와이어프레임IT서비스 기획에는 정말 다양한 문서가 쓰여요. 와이어프레임, 스토리보드, 정보구조도(IA), 플로우차트, 객체관계도식(ERD) 등이 있답니다. 하지만 스타트업 방법론 이해하기를 읽어봤다면 아시겠지만, ‘빠르게 실패하는 것’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 아닐까요? 그렇기에 앱/웹의 화면구성이 전반적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빠르게 그려보는 와이어프레임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참고와이어프레임과 프로토타입에 대한 모든 것와이어프레임은 종이와 펜으로도 충분히 그릴 수 있어 제작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습니다. 새로운 앱/웹을 기획하기 위해 팀원과 미팅을 갖는다면, 함께 와이어프레임을 그려보는 것이 어떨까요?프로토타이핑 툴 비교위에서 와이어프레임을 그려보며 여러분의 앱/웹의 화면이 어떤 구성을 할 것인지 정해봤다면, 이제 그것을 토대로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볼 차례입니다.실제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상용화하기 전에 사용자의 반응을 미리 확인하기 위해 만들어보는 과정을 ‘프로토타이핑’ 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프로토타이핑 툴을 사용할 수 있는지 알아볼까요? 아래 비교 내용을 확인하고 여러분이 사용할 프로토타이핑 툴을 한번 골라보세요 카카오 오븐참고카카오 오븐가격: 무료실행 가능 환경: 윈도우, 맥, 웹 브라우저온라인 프로토타이핑 툴 ‘카카오오븐’은 단번에 이해를 도울 수 있는 툴입니다. 처음 이용하는 사용자도 손쉽게 화면을 그릴 수 있고, 온라인으로 제작한 화면을 단축 url과 QR 코드를 통해서 공유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컨셉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 초심자에게 제격이랍니다. 또한 다양한 선택이 가능한 스크린과 100여가지 UI 컴포턴트들과 500여개에 달하는 벡터 아이콘으로 밀 설계도 해볼 수 있으니 시행착오도 줄일 수 있습니다.프로토타이핑 툴이 다양해 무엇을 사용해야할 지 잘 모르겠다면, 카카오 오븐으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툴의 장단점을 비교하는 시간에 차라리 시작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면요!참고다음 카카오 OVEN(오븐) 사용 방법 - 앱 기획물 만들기액슈어참고Axure RP가격: 스탠더드 버전 289달러, 학생 무료 라이선스 발급, 월정액실행 가능 환경: 윈도우, 맥현직자도 많이 사용하는 액슈어는 전반적인 웹사이트 기획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다 갖춘 프로토타이핑 툴입니다. 베이스가 되었던 자료부터 실행할 수 있는 모든 과정들을 한편의 동화책처럼 살펴볼 수 있는 툴 중 하나인데요. 특히 팀 프로젝트로 협업이 가능한 기능도 있으며, 웹사이트 기획자가 꼭 봐야하는 스토리보드, 디스크립션 등을 모두 작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발사믹 참고Balsamiq가격: 89달러실행 가능 환경: 윈도우, 맥, 웹 브라우저페이퍼 프로토타이핑을 그대로 화면에 담아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발사믹목업은 스케치 한듯이 빠르고 심플하게 서비스 컨셉을 전달할 수 있는 툴입니다. 디테일한 화면 구성은 어렵겠지만 페이퍼 프로토타이핑을 화면에 똑같이 띄워볼 수 있는 툴입니다.인비전 참고InVision가격: 월정액, 프로페셔널 버전 22달러실행 가능 환경: 웹 프라우저인비젼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포토샵, 스케치로 등으로 디자이너가 작업한 이미지를 사이트에 업로드한 다음에 UI를 연결해 간단한 작동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직접적으로 구동을 살펴볼 수 있으며, 따로 회의를 하거나 파일을 주고 받지 않아도 기획 참여자 간에 다양한 형태로 피드백도 실시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IT서비스 프로토타입에 관한 내용이었는데요, 어떠셨나요? 시작은 쉽지 않겠지만 꾸준한 도전과 노력만 있다면 충분히 멋진 기획을 할 수 있답니다. 그럼 이제 가볍게 첫걸음을 내딛어 볼까요?
2020-11-18
유사 제품/서비스 벤치마킹하기
여러분의 번뜩이는 그 아이디어! 그런데 이미 비슷한 아이디어로 시작한 스타트업이 혹시 있진 않을까요? 없다면 행운, 있어도 행운입니다. 잠깐, 있어도 행운이라니 그게 무슨 의미일까요?벤치마킹비슷한 아이디어로 시작한 경쟁사가 있다면, ‘더 잘하면’ 됩니다. 때문에 이미 유사한 제품/서비스가 세상에 있다면, 이를 벤치마킹할 수 있다는 것이 행운입니다. 실제로 대한민국 면도기 시장에 파괴적 혁신을 불러일으킨 와이즐리가 그러했습니다.참고EO > 대기업과 경쟁하다 너무 잘돼서 망할 뻔한 스타트업와이즐리 또한 이미 비슷한 아이디어로 시작한 스타트업을 보고도, ‘고객이 원하는 것은 저게 아닌데’, ‘더 잘 만들겠다’라는 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결과는? 현재 대한민국 면도기 시장에서 전통적인 강자도 무시못할 비즈니스로 탄생했습니다.참고로, 유튜브 채널 EO에서는 다양한 창업자들의 인터뷰를 볼 수 있습니다.참고EO스타트업 검색/찾기그럼 이제 여러분과 비슷한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어떻게 찾는지 알아볼까요?더브이씨의 스타트업 검색 서비스는 체계적인 전화번호부와 같습니다. 각 기술, 산업군, 사업형태, 서비스형태 등 다양한 카테고리 별로 스타트업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참고더브이씨 > 스타트업 검색스타트업 전문 투자자 투자 매칭 플랫폼, 넥스트유니콘 또한 스타트업 찾기에 유용합니다. 2020년 11월 기준 2천여개의 스타트업이 등록되어 있네요! 여러분의 아이디어와 연관있는 키워드를 검색해보세요. 예를 들어, 방 꾸미기와 관련한 스타트업을 하고 싶은가요? ‘인테리어’라고 검색해보는 건 어떨까요?참고넥스트유니콘 > 스타트업 찾기와디즈는 대한민국 대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입니다. 이런 와디즈에서도 최근에 ‘스타트업 찾기’ 서비스를 런칭했다니, 정말 대한민국 스타트업 열기가 뜨겁지 않나요? 관심있는 스타트업에게 IR자료를 요청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해당 서비스는 모바일 앱에서 지원하니 앱을 설치해보세요.참고와디즈 > 스타트업 찾기이번 미션카드를 통해 여러분의 아이디어와 비슷한 제품/서비스를 찾아보는 시도를 해봤습니다. 비슷한 아이디어가 있었나요? 다시 말하지만, ‘최초’보다 ‘최고’가 중요합니다. 나의 아이디어와 유사한 제품/서비스가 과연 고객을 100% 만족시키고 있는지, 아니라면 개선점은 무엇인지 고민해보도록 해요. 미션카드 리스트 (바로가기)미션카드를 시작해보세요!
2020-11-10
급여 지급하기
여러분이 누군가를 고용한다고 가정해볼까요? 직원이 월급을 200만원을 받으려면 회사는 200만원보다 더 지급해야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는 지급금액과 실수령액이 다르기 때문인데요. 이번 미션카드를 통해 세금과 4대 보험 등 급여를 어떻게 지급하는지에 대해 다뤄보도록 해요. 기장대행본격적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신건강을 위해 기장 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사업자 대신 회계장부를 작성하고, 세무 신고까지 대신해주는 전문가를 세무대리인이라고 부르며, 이 일을 ‘기장 대행’이라고 한답니다. 김 빠지지마세요! 급여 관련 업무 외에도 창업자가 해야할 일은 무궁무진합니다. 이번 미션카드를 읽고 급여 지급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이해한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중소기업벤처부와 창업진흥원에서는 매년 ‘창업기업지원서비스 바우처’를 지원합니다. 초기 창업기업들의 기장대행 수수료를 지원해주고 있어요. 연초에 신청을 받고 선착순으로 지원이 마감되니 꼭 확인해보세요.참고K-STARTUP 창업기업지원서비스 바우처원천징수지금부터 본격적으로 들어가볼까요? 먼저 원천징수입니다. 원천징수는 쉽게 말해 회사가 직원에게 월급을 줄 때 세금을 미리 다 공제한 후에 지급을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직원은 직접 세금을 납부하지 않아도 된답니다.실수령액월급이 200만원이라면 실수령액은 얼마일까요? 원천징수로 사업자가 대신 공제해야하는 세금은 4대 보험료와 소득세(근로소득세, 지방소득세)입니다. 따라서, 근로자가 받는 실수령액은 급여에서 4대 보험료와 소득세를 공제한 금액입니다. 급여 - 원천징수 = 실수령액원천징수 = 4대 보험료 + 소득세4대 보험채용시 회사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하는 4대 보험은 국민연금, 고용보험, 건강보험 (장기요양보험 포함), 산재보험입니다. 4개의 공단에서 관리하기에 4대 보험이라 불려요. 이 4대 보험료는 직원과 함께 회사가 나누어서 부담하기에, 회사는 월급보다 더 많이 지출하게 됩니다.참고월급도둑(?) 4대 보험, 왜 내야 될까?4대 보험료 계산그렇다면 직원에게 월급 200만원을 주려면 회사는 얼마의 4대 보험료를 내야 할까요? 아래 벤처스퀘어의 글을 통해 항목별 보험료 계산을 이해해보겠습니다.참고4대 보험, 그것이 궁금하다너무 복잡한가요? 겁먹지 마세요! 4대 보험료를 모의로 대신 계산해주는 계산기가 있어요. 물론 모의이고, 산재보험료는 직접 계산해야하지만, 대략적인 보험료는 알 수 있습니다. 200만원으로 한번 계산해볼까요?참고4대사회보험료 모의계산 별도로 계산해야하는 산재보험료는 아래에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참고근로복지공단 > 고객소통 > 민원/조회 > 산재보험료 알아보기4대 보험 가입 및 납부4대 보험이 뭔지도 알았고, 어떻게 계산하는지도 알았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4대 보험 가입과 납부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사업자 성립 신고 만약 직원이 없는 1인 사업자라면, 4대 보험에 가입하지 않아도 됩니다. 1인 사업자는 국민연금과 건강보험만 들면 되거든요. 그러나 단 1명이라도 직원을 고용한다면 사업자는 각 보험공단에 사업자 성립 신고를 해야해요. 간단히 말하면, ‘우리 회사는 고용을 하겠다’고 알리는 신고 같은 것입니다.그러면, 4개의 보험공단에서 신고를 다 따로해야하나요? 아닙니다.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에서 온라인으로 한 번에 사업자 성립 신고를 할 수 있어요. 그 과정에 대해 아주 친절히 설명해준 블로그 글을 소개합니다.참고4대보험 사업장 성립신고 인터넷으로 해보니4대보험 자격취득신고사업장 성립 신고 서류를 다 작성하고 저장하셨다면, 마지막 단계가 남아있는데요, 가입자 자격취득 신고입니다. 가입자 자격취득신고는 ‘본격적으로 사회보험을 적용받겠다’라고 신고하는 거에요. 일반적으로 가입자 자격취득신고는 사업장 성립 신고와 같이 진행됩니다.참고4대보험 정보연계센터 – 자격취득신고서 작성방법4대 보험 납부하기4대 보험을 관리하는 공단에 일일이 들어가지 않고 모든 내역을 한꺼번에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사회보험 통합징수포털). 이 사이트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알아볼게요.참고4대 보험 납부하는 방법소득세원천징수를 해야할 또 다른 세금! 바로 ‘소득세’입니다. 4대 보험료와 더불어 소득세를 공제한 금액이 회사가 직원에게 이체하는 급여이자, 직원의 실수령액입니다.소득세는 근로자의 월급과 부양가족의 수에 따라서 결정됩니다. 예를 들어, 월급이 200만원인 1인 가구라면, 소득세를 1만 9520원을 납부해야하지만, 같은 200만원 월급이라도 부양가족이 있는 4인 가구라면 소득세가 0원이랍니다. 국세청에서는 근로소득 간이세액표를 공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쉽게 소득세를 조회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해요. 참고국세청 > 근로소득 간이세액표여기서 소득세를 80%, 100%, 120%로 보여주는 이유는, 소득세가 이듬해 1월에 결정이 되기에 정확한 금액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대신 이를 참고하여 회사지출을 계획할 수 있겠죠? 정확한 금액이 산정되면, 연말정산 간 차액을 계산하게 됩니다. 월급 200만원 근로자의 4대 보험료를 기억하시나요? 근로자는 179,530원의 4대 보험료를 부담해야했죠? 위 링크에서 계산한 소득세 21,470원도 함께 납부해야합니다. 따라서 회사는 총 201,000원을 원천징수하고 1,799,000원을 근로자에게 지급하면 됩니다.원천세 신고 이제 소득세를 근로자 대신 국가에 납부해야 합니다. 이렇게 원천징수한 소득세를 납부하는 세금을 ‘원천세’ 라고 합니다. 원천세는 급여 지급 후에 다음달 10일까지 납부를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홈택스에서 원천세를 신고할 수 있는데요, 신고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준 글을 참고하세요. 참고직원 원천세 신고(홈택스) / 지방소득세 신고(위택스)비과세급여고용지원금은 소상공인이나 초기스타트업의 인건비 부담을 줄여주기위해 생긴 제도이며, 이 혜택을 받기 위해선 모든 직원에게 최대 210만원 이하의 최저임금을 지급해야합니다.고용지원금도 챙기고, 직원들에게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하고 싶을 때 활용할 수 있는 게 바로 ‘비과세 급여’ 입니다. 비과세는 말 그대로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 급여항목입니다. [식대비, 자기차량 운전보조금, 연구보조비, 자녀보육수당, 직무발명보상금]이 있습니다. 비과세급여를 적절히 활용한다면 사업자도 절세의 혜택을 누릴 수 있어요!참고내 월급에서 세금을 떼지 않는 비과세 급여항목은 무엇이 있을까?이번 미션카드도 유용했나요? 직원 한 명의 월급을 챙겨주는 일이 생각보다 꽤나 복잡하죠? 이번 미션카드 시작하며 언급한 ‘기장 대행 서비스가 정신건강에 이롭다’라는 문구, 이제 공감하시나요?미션카드 리스트 (바로가기)미션카드를 시작해보세요!
2020-09-25
IR 피칭하기
투자를 받기 위해서는 내 비즈니스가 가치가 높다는걸 드러내야 합니다. IR 피칭은 투자유치를 목표로 스타트업이 발표를 통해 투자자들을 설득하는 과정인데요. 자금 조달은 물론 사업성을 확인 받을 수 있는 기회이기에 창업가들에게는 중요한 부분이랍니다. 말 한마디로 0원을 100억의 가치로 바꿀 수 있다는 IR피칭, 어떻게하면 잘할 수 있는지 알려드릴게요!IR과 PR창업가 분들은 IR을 PR과 같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IR은 PR과 엄연히 다르답니다. 기본적인 소개, 사업 목적, 동기, 성과 등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파트너를 고르는 입장이지, 기업의 설명을 듣는 것이 아닙니다. 대다수의 스타트업들이 PR같은 IR을 하는 실수를 저지릅니다. 기업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면서 ‘수치화’된 자료를 보여주면 투자자는 자신들만의 선택의 기준으로 투자 여부를 정할 수 있습니다. 초기 스타트업의 경우 재무적인 성과를 보여주는게 힘듭니다. 흑자로 전환한 사례를 만드는것도 쉽진 않죠. 그럴 때일수록 자금에 초점을 두지말고, 투자자와 협력을 한다면 어떤 성과가 나올것이라는 점을 드러내는게 필요합니다. 구체적인 기준과 예상 수치를 말한다면 투자자들에게는 매력적인 어필로 느껴지게 된답니다.참고당신은 VC 앞에서 PR을 하고 있습니까, IR을 하고 있습니까?IR 자료 (Pitch Deck)직장인들의 공감을 샀던 드라마 ‘미생’을 기억하시나요? ‘미생’ 13화에서는 투자 유치를 위해 IR을 준비하는 모습이 나왔는데요. ‘미생’의 열정적인 IR 피칭에서 가장 눈에 들어오는건 발표 자료 인데요. IR 피칭을 위한 발표 자료를 피치덱(Pitch Deck)이라고 부릅니다. 잘 만든 피치덱은 투자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다른 스타트업은 어떻게 피치를 했나 살펴보도록 할까요? 넥스트유니콘에서는 온라인 IR/행사를 생중계하고 있습니다. 특히 '참가 기업 발표 순서'의 각 스타트업을 클릭할 경우 해당 스타트업이 IR 피칭 간 쓴 프레젠테이션을 열람할 수 있습니다참고넥스트유니콘 > 온라인 IR/행사 피치덱은 기본만 지켜도 충분합니다. 바로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건데요. 타겟으로 선정한 시장규모와 해법이 될만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이해를 논리적으로 설명해야 합니다. 아무 근거 없이, 뚜렷하지 않는 매출 목표는 오히려 반감을 살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 외에도 내가 하려는 비즈니스가 어떤 경쟁자를 가지고 있는지, 재무 계획, 예상 매출, 타겟 시장을 바라보는 아이디어 등을 체계적으로 통계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한다면 투자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참고스타트업101 – Pitch Deck 작성요령IR 피칭 태도잘 만든 피치덱으로 매력 어필을 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피치덱을 할 때 발표 태도는 중요한요소중 하나인데요. IR 피칭을 할 때 갖춰야 할 태도 5가지를 정리해봤습니다. 인사는 정중하게!IR 피칭을 처음 하는 분들은 첫 한마디를 던지는게 어렵습니다. 구구절절 무언가를 말하기 보다는 천천히 인사와 간략한 소개를 한다면 예의바르고 준비된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노래방 아니고, 피칭중입니다.많은 분들이 마이크를 쥐어주면 노래방에 온 것처럼 꽉 쥐게됩니다. 여러분들은 노래를 부르기 위해 무대에 나온게 아닌 비즈니스를 알리기 위해 나온 사람이라는걸 잊으면 안됩니다. 마이크의 1/3 또는 가운데 지점을 부드럽게 감싸쥐면 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습니다.자신을 낮추지 마세요.농담 삼아 자기 비하를 하는 개그로 발표를 시작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평소 친분을 쌓는 자리라면 괜찮겠지만 IR 피칭은 투자자가 창업가를 고르는 자리이므로 조심하는 편이 좋습니다. 모두를 웃게 하기 위해 자기 비하, 자신감 없는 멘트는 독이 되므로 말 한마디, 한마디를 신경쓰시길 바랍니다.스마트 포인터 100% 활용하기PT 슬라이드를 넘기기 위해 스마트 포인터를 활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편리하지만 자주 사용하면 집중력을 떨어트리기도 하는데요. 스마트포인터를 누르는 행동을 너무 티나지 않게 하면서 청중의 눈이 창업가에게 꽂힐 수 있도록 적절한 제스쳐로 대체 해보시길 바랍니다. 과도한 PPT 슬라이딩 효과는 금물IR 피칭을 듣다보면 지루할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흥미로운 자료를 보여준다고 해도 듣는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표현하게 됩니다. 이럴때 청중의 시선이 분산되지 않도록 PPT 슬라이드에 효과를 주곤 하는데요. 오히려 번잡스러워지고 집중력을 해치는 요소가 됩니다. 강조하고 싶은 부분에만 애니메이션을 쓰거나, 도입 혹은 말미에 활용해서 최대한의 집중력을 끌어올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IR을 할 때 하지 말아야 할 행동 7가지지금까지 IR 피칭에 대한 알짜 정보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투자자를 모집해야 하는 시기에 알차게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미션카드 리스트 (바로가기)미션카드를 시작해보세요!
2020-09-25
투자자 고르기
소개팅을 처음 나가는 기분처럼 투자자를 이제 골라봅시다. 대체로 많은 스타트업이 엔젤투자자와 벤처 캐피탈, 두 가지를 두고 고민을 하는데요. 내가 원하는 조건이 무엇인지, 어떤 투자자가 나에게 적합한지 등 하나하나 물어 나에게 적합한 투자자를 찾아봅시다. 첫눈에 반해버릴지도 모르는 투자자를 지금부터 만나러 가볼까요?엔젤 투자자 vs 블랙 엔젤앞서 지난 미션카드 투자자 구분하기에서 알려드렸던 엔젤 투자자, 다들 기억 나시죠? 천사같이 등장해 스타트업을 도와주는 엔젤 투자자는 2020년 국내 기준 1만 명을 넘어섰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초기 스타트업이 쉽게 만나볼 수 있는 투자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엔젤 투자자들은 기본적으로 자신만의 원칙으로 스타트업에 투자를 하기 때문에 선호도가 개별마다 다를 수 있답니다. 엔젤투자자의 제일 큰 위험은 ‘CEO 위험 (risk)’인데요, 사람에 대한 판단을 잘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기에 아무리 사업성이 뛰어나도 사람이 아니다 싶으면 투자하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엔젤 투자는 무조건 좋은 투자일까요? 그렇지 않답니다! 엔젤 투자자 중에서는 ‘블랙 엔젤’도 있는데요. 자금이 급한 스타트업에 투자를 빌미로 접근하여 아이디어, 기술, 정부지원금도 훔쳐 가는 등 악랄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초기 스타트업은 이런 블랙 엔젤을 조심하기 위해선 투자자의 포트폴리오와 성향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단순히 돈을 얼마나 주는지를 보기보다는 회사 성장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회사에 필요한 네트워크를 가졌는지, 이해관계는 어떤지 알아봐야 합니다. 기업의 핵심 가치에 직접 관여하거나 투자를 다른 사람과 연결을 시켜 준다는 식의 구애 작전은 잠시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엔젤투자지원센터에서는 공식적으로 등록된 전문엔젤투자자현황 리스트를 공개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벤처기업에게 날개를, 엔젤(Angel)투자란?참고엔젤투자 찬물 끼얹은 ‘블랙엔젤’, 벼랑 끝으로 내몰리는 창업가벤처캐피탈리스트벤처캐피탈리스트는 여러 사람의 자금을 모은 펀드를 운용하며 스타트업에 투자합니다. 특히 스타트업이 초기 단계를 지나 *데스밸리를 지나기 위해서는 VC의 투자를 빼놓을 수 없답니다. 그렇다면 어떤 벤처캐피탈리스트가 있는지 소개해드릴게요. (***데스밸리(Death Valley): 죽음의 계곡이란 뜻으로 스타트업이 창업 후 사업화 단계에서 자금 부족 등의 이유로 위기에 빠지게 되는 시기) 참고벤처캐피탈리스트가 하는 일가장 먼저 ‘더 브이씨’는 스타트업 투자 전문 리서치 회사입니다. 더 브이씨가 운영하는 사이트에서는 벤처캐피탈 회사의 리스트와 집행금 규모 등을 알 수 있습니다. 참고더브이씨두 번째로 한국벤처캐피탈협회 공식 사이트도 있습니다. 매달, 또는 분기별로 ‘벤처캐피탈 마켓 브리프’라는 통계자료를 발행해 어떤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선호하는지, 어떤 분야에 투자가 많이 이루어지는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요.참고한국벤처캐피탈협회인큐베이션인큐베이터는 초기 스타트업이 자리를 잘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원해주는 역할을 해요. 특히 사무실이나 설비 등 직접적이고 물리적인 자원을 제공하는데요. 정부에서도 관련 사업을 지원해주고 있답니다. 초기스타트업이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정부 지원의 인큐베이터는 취약한 스타트업들에게 장소와 멘토링을 해주며, 전국 단위로 26곳 정도가 운영되고 있어요. 창업보육센터네트워크시스템에서는 창업 초기기업(예비창업자)을 일정 기간 입주 시켜 기술개발에 필요한 범용기기 및 자금지원 등 창업에 필요한 종합적인 지원을 지원합니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창업을 활성화하고 예비 및 초기 스타트업들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지역별로 전국 19곳 정도가 운영 중이니 내 주변에 있는지 함께 알아보면 더 좋을 거에요. 참고창조경제혁신센터 > 입주공간액셀러레이터스타트업은 꾸준히 성장을 ‘가속’ 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스타트업 혼자서는 해내는 건 쉽지 않은데요. 이럴 때 필요한 건 바로 액셀러레이터 입니다. 인큐베이터가 물리적인 지원을 주로 한다면, 액셀러레이터는 더 나아가 투자유치, 전문 컨설팅 등을 통해서 체계적인 도움을 준답니다. 더불어 언론과 투자자를 대상으로 데모 데이**를 개최하며 성장과 소통의 기반을 마련합니다. (**데모 데이: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자리)국내에서는 기술, 분야, 조건 등에 따라 여러분을 도와줄 엑셀러레이터가 다양하게 존재한답니다. 민간, 대기업, 액셀러레터형 VC, 컴퍼니빌더 등 여러 기준으로 두고 볼 수 있게 존재한답니다. 다음을 준비해야 하는 분들이라면 지금 당장 확인해보세요. 참고스타트업이 꼭 알아야 할 국내 액셀러레이터미션카드 리스트 (바로가기)미션카드를 시작해보세요!
2020-09-25
투자자 구분하기
투자에도 종류가 다양하다는거 알고 있나요? 은행에서 대출을 받듯이 내 비즈니스 아이템에 맞춰 받을 수 있는 투자의 종류는 가지각색이랍니다. 그렇다면 어떤 투자 형태가 있는지 하나씩 알아보도록 할게요. 천사 같은 엔젤투자자엔젤투자자, 말 그대로 하늘에서 뚝 떨어진 ‘천사’ 같은 분들인데요. 즉, 자기 돈을 투자하는 사람들이라고 볼 수 있죠. 엔젤 투자자는 투자자의 성향에 따라서 모든 것이 결정는데요. 투자 유치까지 기간을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어떤 투자자는 돈을 빨리 회수하길 바라고, 어떤 투자자는 하늘에 돈 뿌리듯이 투자를 할수도 있기에 금액만으로 판단할 수 없습니다. 엔젤 투자자도 '전문엔젤', '적격엔젤', '일반엔젤, ’엔젤클럽' 등으로 나뉘므로, 비즈니스 방향이 어떠냐에 따라서 만날 수 있는 투자자도 다를 수 있습니다. 엔젤투자자를 만날 수 있는 방법중 하나는 엔젤투자지원센터가 도움이 됩니다. 매칭 펀드에 관련된 여러 정보도 확인할 수 있으며, 연간 엔젤 투자의 규모가 작지 않기에 참고해 투자 유치를 하시길 바랍니다. 참고엔젤투자지원센터발로 뛰는 기획자, 액셀러레이터현재 중소벤처기업부에 공식 등록된 액셀러레이터는 총 267개에 이를정도로 투자분야에서 눈에 띄는 형태입니다. 초기 창업자 등의 선발 및 투자, 전문 보육을 주된 업무로 하는 자로, 흔히들 발로 뛰어다니는 창업 기획자라고도 불립니다.참고K-Startup > 멘토링/컨설팅 >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등록제도 > 등록현황초기 창업자들은 고난과 역경이 많기에 미연에 방지를 조언해주고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액셀러레이터는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액셀러레이터가 최근 스타트업 사이에서 주목을 받는 이유는 개인투자조합과의 연계성이 있기 때문인데요. 투자 재원이 대폭 확대돼 질적, 양적으로 다른 투자기능이 강화된 액셀러레이터를 볼 수 있기에 초기 창업가들에게는 관심의 대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알뜰살뜰 활용해요! 정책자금정책자금도 알뜰살뜰하게 활용한다면 보탬이 된답니다.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중소기업진흥공단은 흔히들 대출보증, 융자를 전담하는 기관이라고 생각하기 일쑤인데요. 이들도 직접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책자금은 보증연계투자 기반으로 받을 수 있는데요. 보증지원 기업에 대해 이후 성장성과 잠재력을 중간 평가해 직접 투자까지 실행하는걸 말합니다. 특별한 상담을 신청하지 않았어도 기관으로부터 연락을 받을수도 있고, 공개 모집 형태로 스스로 신청도 할 수 있답니다. 주로 엔젤과 벤처캐피탈 사이에서 자금확보가 어려운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도움을 주고 있기에 일반 기관 투자자와는 다르기에 정책자금집행기관마다 꼼꼼하게 따져보시길 바랍니다.참고신용보증기금 > 주요 업무 > 창업 및 경영지원 등 > 창업지원업무벤처금융의 심장, 벤처캐피탈일반 금융기관에서는 위험부담이 커서 융자가 어려운 벤처 비즈니스에 대해 투자해주는 역할이 벤처캐피탈입니다.벤처캐피탈은 적용법에 따라 3가지로 구분하는데요. 창업투자회사, 신기술금융회사, 유한책임회사로 나뉩니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건 투자 규모가 1회에 최소 5억원 이상이며, 투자 금액이 상승할수록 투자의사결정 수준도 상이하다는 점인데요. 대체적으로 벤처캐피탈 회사마다 투자 철학, 문화, 보유 펀드의 성격, 투자심사역의 성향에 따라 투자의사결정포인트가 다릅니다. 굉장히 많은 벤처캐피탈이 존재하고 있지만 내 스타트업에 적합한 벤처캐피탈을 찾기 위해서는 커뮤니케이션을 아주 진중하고 깊게 하는 편이 좋습니다.모으고, 모아서 주는 크라우드 펀딩크라우드펀딩으로 자금을 조달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크라우드펀딩 사례는 리워드형인데요. 대체적으로 소규모 수준에서 시작하는 스타트업에 있어서는 자금 조달이 최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마케팅을 가성비 있게 꾸릴 수 있고, 사업 아이템의 시장반응을 면밀하게 살펴볼 수 있는 계기이기도 합니다.하지만 크라우드펀딩이 리워드형만 있는게 아니라는 사실 알고 있나요? ‘지분형’ 투자유치는 투자자들이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에 투자를 한 후 사업 성과에 따라 지분이나 배당을 받는 형태입니다. 거래시장이 활발하게 형성 되어있지 않고, 장기간 자금이 묶일 수 있기에 참여가 쉽지 않지만 평소에 관련 업계에 회사의 투자 유치 계획, 협조를 구하는 작업을 실행하면 가능성은 한결 높아집니다. 참고와디즈자금 문제로 사업을 접으려고 했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여러분들이 필요한 자금을 투자자들을 통해서 얻어보시길 바랍니다. 미션카드 리스트 (바로가기)미션카드를 시작해보세요!
2020-10-12
앱/웹 프로토타입 제작하기
앞선 미션카드 솔루션 구상하기를 통해 여러분은 불편한 점을 찾고 이를 해결할 방안을 탐색해봤습니다. 이제 본인의 솔루션을 만들고 테스트할 단계입니다.이번 미션카드를 통해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과 같은 IT서비스를 제작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해요. 혹시 무형의 오프라인 서비스, 또는 정말 형체가 있는 제품을 구상하셨나요? 그렇다면 아래 미션카드를 참고하세요.서비스 구상하기하드웨어 시제품 제작하기(준비중)웹/앱 서비스 기획웹 또는 앱 서비스를 기획하는 데에 정도가 있을까요? 대부분 간소하게 진행하여 빠르게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기도, 모든 세부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 나가기도 합니다. 아래는 앱 서비스 기획에 관한 유용한 가이드를 담고 있는 곳입니다.참고노노니의 앱 서비스 기획 > 앱 서비스 기획 방법(강의)참고노노니의 앱 서비스 기획 > 앱 스토리보드 양식 다운로드참고노노니의 앱 서비스 기획 > 관리자(admin) 스토리보드 작성와이어프레임IT서비스 기획에는 정말 다양한 문서가 쓰여요. 와이어프레임, 스토리보드, 정보구조도(IA), 플로우차트, 객체관계도식(ERD) 등이 있답니다. 하지만 스타트업 방법론 이해하기를 읽어봤다면 아시겠지만, ‘빠르게 실패하는 것’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 아닐까요? 그렇기에 앱/웹의 화면구성이 전반적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빠르게 그려보는 와이어프레임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참고와이어프레임과 프로토타입에 대한 모든 것와이어프레임은 종이와 펜으로도 충분히 그릴 수 있어 제작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습니다. 새로운 앱/웹을 기획하기 위해 팀원과 미팅을 갖는다면, 함께 와이어프레임을 그려보는 것이 어떨까요?프로토타이핑 툴 비교위에서 와이어프레임을 그려보며 여러분의 앱/웹의 화면이 어떤 구성을 할 것인지 정해봤다면, 이제 그것을 토대로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볼 차례입니다.실제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상용화하기 전에 사용자의 반응을 미리 확인하기 위해 만들어보는 과정을 ‘프로토타이핑’ 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프로토타이핑 툴을 사용할 수 있는지 알아볼까요? 아래 비교 내용을 확인하고 여러분이 사용할 프로토타이핑 툴을 한번 골라보세요 카카오 오븐참고카카오 오븐가격: 무료실행 가능 환경: 윈도우, 맥, 웹 브라우저온라인 프로토타이핑 툴 ‘카카오오븐’은 단번에 이해를 도울 수 있는 툴입니다. 처음 이용하는 사용자도 손쉽게 화면을 그릴 수 있고, 온라인으로 제작한 화면을 단축 url과 QR 코드를 통해서 공유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컨셉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 초심자에게 제격이랍니다. 또한 다양한 선택이 가능한 스크린과 100여가지 UI 컴포턴트들과 500여개에 달하는 벡터 아이콘으로 밀 설계도 해볼 수 있으니 시행착오도 줄일 수 있습니다.프로토타이핑 툴이 다양해 무엇을 사용해야할 지 잘 모르겠다면, 카카오 오븐으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툴의 장단점을 비교하는 시간에 차라리 시작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면요!참고다음 카카오 OVEN(오븐) 사용 방법 - 앱 기획물 만들기액슈어참고Axure RP가격: 스탠더드 버전 289달러, 학생 무료 라이선스 발급, 월정액실행 가능 환경: 윈도우, 맥현직자도 많이 사용하는 액슈어는 전반적인 웹사이트 기획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다 갖춘 프로토타이핑 툴입니다. 베이스가 되었던 자료부터 실행할 수 있는 모든 과정들을 한편의 동화책처럼 살펴볼 수 있는 툴 중 하나인데요. 특히 팀 프로젝트로 협업이 가능한 기능도 있으며, 웹사이트 기획자가 꼭 봐야하는 스토리보드, 디스크립션 등을 모두 작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발사믹 참고Balsamiq가격: 89달러실행 가능 환경: 윈도우, 맥, 웹 브라우저페이퍼 프로토타이핑을 그대로 화면에 담아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발사믹목업은 스케치 한듯이 빠르고 심플하게 서비스 컨셉을 전달할 수 있는 툴입니다. 디테일한 화면 구성은 어렵겠지만 페이퍼 프로토타이핑을 화면에 똑같이 띄워볼 수 있는 툴입니다.인비전 참고InVision가격: 월정액, 프로페셔널 버전 22달러실행 가능 환경: 웹 프라우저인비젼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포토샵, 스케치로 등으로 디자이너가 작업한 이미지를 사이트에 업로드한 다음에 UI를 연결해 간단한 작동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직접적으로 구동을 살펴볼 수 있으며, 따로 회의를 하거나 파일을 주고 받지 않아도 기획 참여자 간에 다양한 형태로 피드백도 실시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IT서비스 프로토타입에 관한 내용이었는데요, 어떠셨나요? 시작은 쉽지 않겠지만 꾸준한 도전과 노력만 있다면 충분히 멋진 기획을 할 수 있답니다. 그럼 이제 가볍게 첫걸음을 내딛어 볼까요?
2020-11-18
유사 제품/서비스 벤치마킹하기
여러분의 번뜩이는 그 아이디어! 그런데 이미 비슷한 아이디어로 시작한 스타트업이 혹시 있진 않을까요? 없다면 행운, 있어도 행운입니다. 잠깐, 있어도 행운이라니 그게 무슨 의미일까요?벤치마킹비슷한 아이디어로 시작한 경쟁사가 있다면, ‘더 잘하면’ 됩니다. 때문에 이미 유사한 제품/서비스가 세상에 있다면, 이를 벤치마킹할 수 있다는 것이 행운입니다. 실제로 대한민국 면도기 시장에 파괴적 혁신을 불러일으킨 와이즐리가 그러했습니다.참고EO > 대기업과 경쟁하다 너무 잘돼서 망할 뻔한 스타트업와이즐리 또한 이미 비슷한 아이디어로 시작한 스타트업을 보고도, ‘고객이 원하는 것은 저게 아닌데’, ‘더 잘 만들겠다’라는 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결과는? 현재 대한민국 면도기 시장에서 전통적인 강자도 무시못할 비즈니스로 탄생했습니다.참고로, 유튜브 채널 EO에서는 다양한 창업자들의 인터뷰를 볼 수 있습니다.참고EO스타트업 검색/찾기그럼 이제 여러분과 비슷한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어떻게 찾는지 알아볼까요?더브이씨의 스타트업 검색 서비스는 체계적인 전화번호부와 같습니다. 각 기술, 산업군, 사업형태, 서비스형태 등 다양한 카테고리 별로 스타트업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참고더브이씨 > 스타트업 검색스타트업 전문 투자자 투자 매칭 플랫폼, 넥스트유니콘 또한 스타트업 찾기에 유용합니다. 2020년 11월 기준 2천여개의 스타트업이 등록되어 있네요! 여러분의 아이디어와 연관있는 키워드를 검색해보세요. 예를 들어, 방 꾸미기와 관련한 스타트업을 하고 싶은가요? ‘인테리어’라고 검색해보는 건 어떨까요?참고넥스트유니콘 > 스타트업 찾기와디즈는 대한민국 대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입니다. 이런 와디즈에서도 최근에 ‘스타트업 찾기’ 서비스를 런칭했다니, 정말 대한민국 스타트업 열기가 뜨겁지 않나요? 관심있는 스타트업에게 IR자료를 요청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해당 서비스는 모바일 앱에서 지원하니 앱을 설치해보세요.참고와디즈 > 스타트업 찾기이번 미션카드를 통해 여러분의 아이디어와 비슷한 제품/서비스를 찾아보는 시도를 해봤습니다. 비슷한 아이디어가 있었나요? 다시 말하지만, ‘최초’보다 ‘최고’가 중요합니다. 나의 아이디어와 유사한 제품/서비스가 과연 고객을 100% 만족시키고 있는지, 아니라면 개선점은 무엇인지 고민해보도록 해요. 미션카드 리스트 (바로가기)미션카드를 시작해보세요!
2020-11-10
급여 지급하기
여러분이 누군가를 고용한다고 가정해볼까요? 직원이 월급을 200만원을 받으려면 회사는 200만원보다 더 지급해야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는 지급금액과 실수령액이 다르기 때문인데요. 이번 미션카드를 통해 세금과 4대 보험 등 급여를 어떻게 지급하는지에 대해 다뤄보도록 해요. 기장대행본격적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신건강을 위해 기장 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사업자 대신 회계장부를 작성하고, 세무 신고까지 대신해주는 전문가를 세무대리인이라고 부르며, 이 일을 ‘기장 대행’이라고 한답니다. 김 빠지지마세요! 급여 관련 업무 외에도 창업자가 해야할 일은 무궁무진합니다. 이번 미션카드를 읽고 급여 지급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이해한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중소기업벤처부와 창업진흥원에서는 매년 ‘창업기업지원서비스 바우처’를 지원합니다. 초기 창업기업들의 기장대행 수수료를 지원해주고 있어요. 연초에 신청을 받고 선착순으로 지원이 마감되니 꼭 확인해보세요.참고K-STARTUP 창업기업지원서비스 바우처원천징수지금부터 본격적으로 들어가볼까요? 먼저 원천징수입니다. 원천징수는 쉽게 말해 회사가 직원에게 월급을 줄 때 세금을 미리 다 공제한 후에 지급을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직원은 직접 세금을 납부하지 않아도 된답니다.실수령액월급이 200만원이라면 실수령액은 얼마일까요? 원천징수로 사업자가 대신 공제해야하는 세금은 4대 보험료와 소득세(근로소득세, 지방소득세)입니다. 따라서, 근로자가 받는 실수령액은 급여에서 4대 보험료와 소득세를 공제한 금액입니다. 급여 - 원천징수 = 실수령액원천징수 = 4대 보험료 + 소득세4대 보험채용시 회사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하는 4대 보험은 국민연금, 고용보험, 건강보험 (장기요양보험 포함), 산재보험입니다. 4개의 공단에서 관리하기에 4대 보험이라 불려요. 이 4대 보험료는 직원과 함께 회사가 나누어서 부담하기에, 회사는 월급보다 더 많이 지출하게 됩니다.참고월급도둑(?) 4대 보험, 왜 내야 될까?4대 보험료 계산그렇다면 직원에게 월급 200만원을 주려면 회사는 얼마의 4대 보험료를 내야 할까요? 아래 벤처스퀘어의 글을 통해 항목별 보험료 계산을 이해해보겠습니다.참고4대 보험, 그것이 궁금하다너무 복잡한가요? 겁먹지 마세요! 4대 보험료를 모의로 대신 계산해주는 계산기가 있어요. 물론 모의이고, 산재보험료는 직접 계산해야하지만, 대략적인 보험료는 알 수 있습니다. 200만원으로 한번 계산해볼까요?참고4대사회보험료 모의계산 별도로 계산해야하는 산재보험료는 아래에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참고근로복지공단 > 고객소통 > 민원/조회 > 산재보험료 알아보기4대 보험 가입 및 납부4대 보험이 뭔지도 알았고, 어떻게 계산하는지도 알았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4대 보험 가입과 납부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사업자 성립 신고 만약 직원이 없는 1인 사업자라면, 4대 보험에 가입하지 않아도 됩니다. 1인 사업자는 국민연금과 건강보험만 들면 되거든요. 그러나 단 1명이라도 직원을 고용한다면 사업자는 각 보험공단에 사업자 성립 신고를 해야해요. 간단히 말하면, ‘우리 회사는 고용을 하겠다’고 알리는 신고 같은 것입니다.그러면, 4개의 보험공단에서 신고를 다 따로해야하나요? 아닙니다.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에서 온라인으로 한 번에 사업자 성립 신고를 할 수 있어요. 그 과정에 대해 아주 친절히 설명해준 블로그 글을 소개합니다.참고4대보험 사업장 성립신고 인터넷으로 해보니4대보험 자격취득신고사업장 성립 신고 서류를 다 작성하고 저장하셨다면, 마지막 단계가 남아있는데요, 가입자 자격취득 신고입니다. 가입자 자격취득신고는 ‘본격적으로 사회보험을 적용받겠다’라고 신고하는 거에요. 일반적으로 가입자 자격취득신고는 사업장 성립 신고와 같이 진행됩니다.참고4대보험 정보연계센터 – 자격취득신고서 작성방법4대 보험 납부하기4대 보험을 관리하는 공단에 일일이 들어가지 않고 모든 내역을 한꺼번에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사회보험 통합징수포털). 이 사이트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알아볼게요.참고4대 보험 납부하는 방법소득세원천징수를 해야할 또 다른 세금! 바로 ‘소득세’입니다. 4대 보험료와 더불어 소득세를 공제한 금액이 회사가 직원에게 이체하는 급여이자, 직원의 실수령액입니다.소득세는 근로자의 월급과 부양가족의 수에 따라서 결정됩니다. 예를 들어, 월급이 200만원인 1인 가구라면, 소득세를 1만 9520원을 납부해야하지만, 같은 200만원 월급이라도 부양가족이 있는 4인 가구라면 소득세가 0원이랍니다. 국세청에서는 근로소득 간이세액표를 공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쉽게 소득세를 조회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해요. 참고국세청 > 근로소득 간이세액표여기서 소득세를 80%, 100%, 120%로 보여주는 이유는, 소득세가 이듬해 1월에 결정이 되기에 정확한 금액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대신 이를 참고하여 회사지출을 계획할 수 있겠죠? 정확한 금액이 산정되면, 연말정산 간 차액을 계산하게 됩니다. 월급 200만원 근로자의 4대 보험료를 기억하시나요? 근로자는 179,530원의 4대 보험료를 부담해야했죠? 위 링크에서 계산한 소득세 21,470원도 함께 납부해야합니다. 따라서 회사는 총 201,000원을 원천징수하고 1,799,000원을 근로자에게 지급하면 됩니다.원천세 신고 이제 소득세를 근로자 대신 국가에 납부해야 합니다. 이렇게 원천징수한 소득세를 납부하는 세금을 ‘원천세’ 라고 합니다. 원천세는 급여 지급 후에 다음달 10일까지 납부를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홈택스에서 원천세를 신고할 수 있는데요, 신고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준 글을 참고하세요. 참고직원 원천세 신고(홈택스) / 지방소득세 신고(위택스)비과세급여고용지원금은 소상공인이나 초기스타트업의 인건비 부담을 줄여주기위해 생긴 제도이며, 이 혜택을 받기 위해선 모든 직원에게 최대 210만원 이하의 최저임금을 지급해야합니다.고용지원금도 챙기고, 직원들에게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하고 싶을 때 활용할 수 있는 게 바로 ‘비과세 급여’ 입니다. 비과세는 말 그대로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 급여항목입니다. [식대비, 자기차량 운전보조금, 연구보조비, 자녀보육수당, 직무발명보상금]이 있습니다. 비과세급여를 적절히 활용한다면 사업자도 절세의 혜택을 누릴 수 있어요!참고내 월급에서 세금을 떼지 않는 비과세 급여항목은 무엇이 있을까?이번 미션카드도 유용했나요? 직원 한 명의 월급을 챙겨주는 일이 생각보다 꽤나 복잡하죠? 이번 미션카드 시작하며 언급한 ‘기장 대행 서비스가 정신건강에 이롭다’라는 문구, 이제 공감하시나요?미션카드 리스트 (바로가기)미션카드를 시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