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등의 대도시에 300개 넘는 지점을 갖고 있는 쓰레기 전문 회사 ‘1-800-GOT-JUNK’는 기업가 정신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CEO 브라이언 스쿠다모어는 쓰레기를 대신 치워주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입장과 쓰레기를 수거하는 직원의 입장을 둘다 헤어려 서비스를 발전시켰는데요. 그는 “삶의 발전에 도움이 될 비전을 제공하면 그들은 오히려 더 적극적이다” 라며 기업인이 가져야 하는 덕목에 대해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기업가 정신은 창업가들의 필수 요소로도 꼽히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이 기업가 정신이 스타트업에 왜 필요한지, 어떤 요소가 중요한지 함께 알아볼게요
기업가 정신이란
기업가 정신은 기업의 발전을 위한 혁신성을 갖는 것인데요. 특히 높은 위험에도 기회를 포착, 도전하여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처음으로 기업가 정신을 체계적으로 접근한 조지프 슘페터는 이윤 추구를 위해 새로운 방식으로 상품을 개발해내는 일을 기술 혁신이라고 얘기했는데요. 만약 기업가정신이 쇠퇴하면 경제성장은 어려울 거라고 뜻하기도 했습니다. 이 후 현대 경영학의 대부인 피터 드러커 또한 변화를 탐구하고, 도전한 기업만이 다가오는 21세기에 생존할 수 있다고 덧붙여 중요성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앞서 예시로 알려드린 쓰레기 전문 회사 ‘1-800-GOT-JUNK’가 훌륭한 기업가 정신을 지니고 있는 것처럼 다양한 사례가 있습니다.
환경운동가 데이비드 브라우어의 말로, <파타고니아>를 설립한 이본 취나드는 “환경을 배려한 판단이 결과적으로 이익이 되지 않았던 적은 한 번도 없었다”고 밝혔는데요. 영업이익이 업계 최고는 물론 일정 비율을 지구환경을 위해 기부를 해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은 환경 위기에 대한 해결책을 강구하고 실행하기 위한 비즈니스 개설로 소비자들의 마음과 직원들의 마음을 훔쳤는데요. 이본 취나드의 철학과 지구환경 보호 실천을 위한 행동이 남다른 기업가 정신의 사례 뽑히곤 합니다.
그 외에도 국내에서는 ‘마이리얼트립’이 있습니다. 기존의 패키지 여행 구매자들의 ‘지역 대리점 -> 국내 여행사 -> 현지 여행사’의 구매 형태에서 벗어나 제공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구조로 여행의 새로운 혁신을 불어 넣기도 했습니다. 상품 말고 경험 중심의 눈에 보이지 않는 감성적인 것들로 차별화 전략을 내세워 많은 이들에게 인기를 얻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기업가 정신이 어떤걸 중심으로 채워졌냐에 따라 기업에 대한 이미지, 문제 해결 방법, 인재상 등 다양한 요소들이 달라진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기업가 정신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시대의 흐름에 맞는 새로운 사례들이 많이 나올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렇듯,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수많은 스타트업이 불편함 속에서 기회를 포착하여 세상을 변화시켜나가고 있습니다. 어떤가요? 이제 좀 감이 잡히나요? 이제 막 관심이 솟구칠 여러분을 위해 도서를 한 권 추천하며 다음 미션카드 혁신형과 개업형 창업 구분하기로 넘어가겠습니다 :)
창업에도 종류가 있을까요? 여러 분류기준이 있겠지만 그 중 하나로 ‘혁신형 창업 vs. 개업형 창업’이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혁신형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업을 하는 것이고, 개업형은 기존의 업과 동일한 업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어때요 간단하죠?혁신형 창업과 개업형 창업대한민국 정부는 혁신형 창업에 좀 더 많은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성공적인 혁신형 창업이 국가에 가져다줄 일자리 창출, 국가경쟁력 강화 등을 기대하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혁신형 창업의 경우, 제공받을 수 있는 지원사업의 규모가 개업형에 비해 큽니다. 의 이혁재 저자는 개업형 창업도 어떻게 전략을 수립하느냐에 따라 혁신형 창업을 바꿀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참고저도 청년창업지원금 받는 수 있나요? 혁신형 창업하세요.이렇듯 단순한 개업형 창업일지라도 프랜차이즈 비즈니스로 고안해낼 수 있다면 혁신형 창업으로 탈바꿈할 수 있습니다. 평범한 햄버거 가게를 차린다면 단순 개업이라 할 수 있지만, 프로세스 개선 또는 제품 차별화 전략을 통해 맥도날드와 같은 프랜차이즈를 구상한다면 혁신형 창업으로 바꿀 수 있겠죠?여러분은 이번 미션카드까지 따라오며 스타트업에 관한 기초지식을 쌓았습니다. 어떤가요, 몸풀기가 좀 되었나요? 다음 미션카드인 문제점 찾기로 넘어가 스타트업 시작의 신호탄을 날려보도록 해요.미션카드 리스트 (바로가기)미션카드를 시작해보세요!
2020-11-05
스타트업 이해하기
어제는 직장인이었지만 오늘은 대표님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 스타트업을 시작하려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작은 아이디어 하나만으로도 사업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라죠? 누구나 시작할 수 있는 스타트업,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은 가깝고도 먼사이?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스타트업은 몇개인가요? 에어비앤비, 우버, 트레바리, 오늘의집 등 다양한 회사들이 떠오르실텐데요. 최근에는 큰 수익을 얻어 상장한 스타트업이 많아지면서 벤처기업과 착각하는 경우도 종종 있곤 합니다. 아직 국내에서는 스타트업 생태계를 정확하게 나눈 기준이 없습니다. 하지만 스타트업 어원의 시초는 벤처기업에서 탄생되었다는 사실 알고 있으셨나요? 1990년대 미국의 첨단 기술 연구 단지인 ‘실리콘 밸리’에서는 일명 ‘닷컴 열풍’이 불었다고 합니다. 당시에 아이디어를 가진 다양한 예비 벤처기업들이 실리콘밸리로 모였습니다. 이 때 모였던 기업들 중 투자를 받지 않은 상태거나 오직 아이디어 하나만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데요. 이러한 계기를 통해 우리가 알고 있는 다양한 스타트업들이 탄생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스타트업에 대한 의미의 확장은 물론 생태계의 세분화가 이뤄지면서 여전히 학계에서는 스타트업의 정의를 두고 의견이 갈리고 있다고 합니다.참고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의 차이성공한 창업가들이 바라본 스타트업고기도 먹어본 놈이 잘 안다고 하죠? 실제로 기업을 세워서 성공한 창업가들은 ‘스타트업’을 어떻게 바라볼까요? 스티브 블랭크는 총 8회의 창업을 경험해본 실리콘밸리의 연쇄 창업가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스타트업을 “반복적이고 확장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찾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이다” 라고 표현합니다. 단순히 사람들에게 파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보단 자신들이 제작한 서비스를 끊임없는 개발을 통해 성장을 이뤄낼 수 있는 비즈니스를 만들어가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데요. 시드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투자사 Y의 공동 창업자인 폴 그레이엄도 비슷한 이야기를 한답니다. 그는 “스타트업은 가파르게 성장해야하고, 성장에 집착하는 것이 스타트업의 본질이다”라고 말했는데요. 아이디어 하나를 그냥 두기 보단 아이디어를 통해서 다방면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 스타트업의 판단 기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참고스타트업에 관한 여러 정의들 Start-up, START KEY POINT 그렇다면 성공적인 스타트업을 만들기 위해선 알아둬야 하는건 무엇이 있을까요? 스타트업 성공에 보탬이 될만한 노하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Check 1 – 돈을 부르는 아이디어?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해주는 아이디어! 이 아이디어 하나만 있으면 성공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에 빠지곤 하는데요. 하지만 잘못된 방향으로 아이디어가 나온다면 실패의 원천이 되기도 합니다. 실제로 스타트업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은 단순히 아이디어 하나만으로 사업의 성공을 확신하곤 하는데요. 그러나 제품이 만들어지고 난 다음에는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는데 그 누구도 구매하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기 때문인데요. 비즈니스를 시작하기 앞서, 아이디어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해야 합니다. 실패확률을 줄이기 위해서 주관적인 관점보다는 객관적으로 고려해야 하는데요. 시장의 상황, 고객의 취향, 아이템의 발전 가능성 등 여러 요소들을 두고 판단한다면 아이디어를 다듬는데 도움이 될거에요. Check 2 – 혼자의 가치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욕심은 스타트업 대표라면 다 갖고 계실거에요. 좋은 인재도 갖추고, 업계에서 인정도 받는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죠? 밝은 미래와 달리 현실은 그렇지 않은게 함정이죠. 아무리 계획을 세운다고 한들 실전은 다른 법! 사업을 시작하기 앞서 내가 이 사업을 함에 있어 최소한의 필수 조건들은 다 채우고 있는지 알아보세요. 부족한게 있다면 충분히 채운다음에 시작해도 늦지 않습니다. 사업을 임하는 마음 가짐, 비즈니스 모델 발전, 업계 분석 등 그 기준은 다양하기에 온전히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나’를 기준으로 스타트업 성공 신화를 냉정하게 분석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Check 3 – 잔소리보다 귀한 고객의 피드백양약고구(良藥苦口), 좋은 약은 입에도 쓰다고 하죠? 잔소리도 듣다보면 도움이 될 때가 있습니다. 실제로 고객에게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했을 때 어떤 반응이 나오든 귀담아 들어야 합니다. 고객의 피드백에 따라 작게는 외형의 변화부터 크게는 사업의 방향성이 달라질 수도 있으니 언제 어디서나 고객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시길 바랍니다.참고스타트업 성공을 위한 5가지 노하우스타트업도 ‘돈’ 법니다!흔히들 스타트업에 다니고 있다고 하면 가난하지만 성장에 목마른 사람들이라고 여기곤 하는데요. 많은 스타트업들이 실제로 망할수 있는 위기속에서도 꾸준히 유지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실력을 키우는것도 중요하지만 조직원들의 수익의 안정성을 유지하는것도 매우 중요한데요. 수익 모델이 없는 스타트업은 투자를 유치해 유저를 모아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하고, 외주사업 및 정부과제를 수행하거나 광고사업을 통해 수익을 얻습니다. 다만 일반적인 기업과 달리 이미 정해진 틀에서 움직이기 보다는 직무, 직렬에 따라서 개인의 역량이 중심된 업무를 수행하게 되는데요. 자유로운 조직 구조 속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해 발전 및 성장한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스타트업 다닌다고 해서, 다 가난한건 아니라는 편견은 이제 그만~!참고스타트업이란?자! 지금까지 스타트업에 대한 모든걸 핵심만 쏙쏙 뽑아서 알아보았는데요! 가장 중요한건 스타트업에 있는한 직접 부딪히고 경험해가며 스스로의 정의를 만들어나가는 과정이겠죠? 지금 생각하고 있는 아이디어를 실현하고싶다고 마음 먹는 순간부터 스타트업은 시작이랍니다. 나만의 스타트업의 시작! 이제 스타트업게이트에서 하나씩 차근차근 이뤄보시는건 어떨까요?미션카드 리스트 (바로가기)미션카드를 시작해보세요!
2020-09-25
스타트업 방법론 이해하기
지난 미션카드(대한민국 스타트업 살펴보기 클릭)를 통해 유망한 대한민국의 스타트업 몇 군데를 살펴봤습니다. 좀 더 나은 세상으로 이끌어주는 스타트업,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이번 미션카드를 통해 스타트업 방법론에 대해 이해해보겠습니다. ‘방법론’이라 거창하게 표현했지만, 스타트업 하는 방법~ 정도로 이해해주세요.
린스타트업
린스타트업! 아마 가장 널리 알려진 방법론 아닐까요? 요즘은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대기업에서도 린스타트업 프로세스를 채택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린스타트업 방법론은 수학의 정석 책처럼 ‘스타트업의 정석’과도 같습니다.
참고린 스타트업 전략MVP(Minimum Viable Product), 즉 제품/서비스로서의 최소한의 기능만 구현하고 이를 통해 고객의 반응을 파악 및 개선하는 방식입니다. 글은 길었지만, 생각보다 간단하죠?
스프린트
스프린트는 글로벌 IT기업, 구글에서 사용하는 제품(서비스)개발 프로세스입니다.
팀원이 한데 모여 ‘5일’ 안에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검증하며 문제에 대한 답을 찾는 프로세스인데요, 블루보틀과 슬랙 등의 스타트업도 이러한 방법론을 따랐다고 하네요.
5일안에 문제를 검증하고 해결책을 도출한다고? 제품이나 서비스를 한번이라도 개발해본 사람이라면, 그게 얼마나 짧은 시간인지 아실거에요. 그러나 스프린트의 창시자 제이크 냅은 스프린트를 월요일부터 금요일, 단 5일, 가장 최소의 시간을 활용해 가장 최상의 효과를 내는 프로세스라고 말합니다.
참고구글 스프린트를 아시나요?
프리토타이핑
프로토타입? 아니 프리토타이핑이란 말을 들어보셨나요? 프리토타입은 사전(事前)이라는 뜻의 ‘Pre’가 붙어 프로토타입을 만들기 전에 제품이나 서비스의 대한 니즈를 파악하는 걸 뜻합니다. 시제품을 직접 만들기 전 간단한 방법으로 소비자가 우리의 아이디어를 정말 원하는 것인가를 파악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참고프리토타입 (Pretotype) - 비즈니스 아이디어 검증 방법론
자 이번 미션카드를 통해 스타트업을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어떤가요, 생각보다 간단하게 느껴지나요? 관점에 따라 복잡할 수도, 간단할 수도 있지만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실천입니다. 다음 미션카드인 기업가정신 이해하기로 넘어가 실천하는 자세에 대해 얘기해보도록 해요 :) 미션카드 리스트 (바로가기)미션카드를 시작해보세요!
2020-10-23
서비스 구상하기
앞선 미션카드 솔루션 구상하기를 통해 여러분은 불편한 점을 찾고 이를 해결할 방안을 탐색해봤습니다. 이제 본인의 솔루션을 만들고 테스트할 단계입니다. 이번 미션카드는 무형의 서비스를 만들어보는 것에 다루려고 합니다. 혹시 앱/웹 등의 IT서비스, 또는 정말 형체가 있는 제품을 구상하셨나요? 그렇다면 아래 미션카드를 참고하세요.앱/웹 프로토타입 제작하기하드웨어 시제품 제작하기(준비중)서비스의 특성서비스를 잘 구상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먼저 몸풀기를 위해 서비스의 특성을 한 번 짚고 넘어가도록 해요. 눈으로 보고 손으로 직접 만질 수 있는 제품과 달리 서비스는 무형입니다. 또한 창고에 쌓아둘 수 있는 제품과는 달리 저장이 불가한 경우가 많기도 합니다. 이러한 서비스의 특성을 인지한 상태에서 서비스를 구상한다면 더 나은 서비스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참고서비스의 4가지 특성/무형성, 이질성, 동시성, 소멸성참고서비스가 유형제품과 구별되는 4가지 특성어떤가요? 여러분의 서비스를 표준화하고, 서비스 예약 시스템을 구상하는 등 서비스 제작 간 중요 사항이 머릿속에 떠오르시나요?서비스 청사진지금부터는 머릿속에 떠오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직접 서비스를 그려나갈 차례입니다. 서비스 청사진이란 쉽게 말해, 서비스의 도면입니다. 고객에게는 하나의 경험으로 느껴질 서비스가, 어떤 세부 단계와 시스템으로 구성되어있는지 해체해보는 작업이기도 합니다.특히 서비스 청사진을 제작하는 작업은 신규 서비스를 구상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머릿속으로만 구상하는 것과 직접 그려보며 여러분이 어떤 것을 제작하고 준비하면 좋을지 한 번 구체화시켜보세요.참고서비스 청사진 (Service Blueprint)처음에는 가볍게 노트와 펜으로 낙서하듯 시작해보세요. 서비스 청사진은 한 번의 제작으로 끝내는 것이 아닌, 해당 서비스가 존재하는 한 끊임없이 개선시켜야 합니다. 이러한 반복을 통해 완성도 높은 서비스가 탄생하는 것입니다.고객 페르소나잠깐, 서비스 청사진을 제작하다보니 혹시 이런 질문을 갖게 되진 않았나요?‘좀 더 비용이 높을지라도 당일 배송이 가능한 퀵서비스를 이용할까? 아니라면 일반 택배로도 충분할까?’‘무조건 예약제로 운영해야할까? 아니라면 예약 없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해야할까?’이렇듯 서비스의 각 세부 단계별에 대한 고민, 매우 중요한 영역입니다. 정답이 있을까요? 만약 정답이 있다면, 바로 고객이 정답을 갖고 있을 것입니다. 이를 위해선 다음 미션카드인 고객 페르소나 제작하기(준비중)와 고객 인터뷰 진행하기(준비중)를 참고해보세요어떤가요 여러분, 이제 서비스를 어떻게하면 체계적으로 구상할 수 있을지 감이 잡히나요? 그렇다면 지금 바로 종이와 펜을 들어보세요. 여러분의 서비스와 고객이 최초로 접하는 시점은 언제인가요? 그 시점이 바로 서비스 청사진의 시작입니다.미션카드 리스트 (바로가기)미션카드를 시작해보세요!
2020-11-17
대체재 조사하기
본인이 평소에 문제 또는 불편하다고 생각했던 점, 그리고 이를 해결할 아이디어를 내는 것이 스타트업의 출발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난 미션카드 문제점(아이디어) 찾기를 읽고 떠오른 아이디어가 있었나요? 그렇다면 사람들은 평소에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문제의 대안에 대한 조사가 필요합니다.대안 파악의 중요성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이는 스타트업을 해나감에 있어서도 통용되는 말입니다. 내가 생각하는 문제를 다른 사람들이, 즉 고객이 어떤 대안으로 해결하는지 정확히 파악해야 그보다 더 나은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참고당신의 사업 아이디어에서 고객의 문제가 불분명한 이유대안을 파악함으로써 해당 문제를 겪고 있는 고객이 누구인지 명확히 정의할 수 있고, 이에 맞춰 내가 제안하는 솔루션을 구체적으로 그려낼 수 있습니다. 문제, 고객, 대안이 정의되지 않았는데 제품/서비스를 만드는 데에 집중한다면, 첫 단추가 잘못 꿰어진 것과 다름 없겠죠?참고스타트업의 시작, 무엇을 해야할까?본인이 평소에 문제라고 생각했던 부분을 사람들은 어떻게 해결하는지 대안을 찾아보는 단계! 대안을 파악하는 것이 곧 더 나은 솔루션의 밑그림을 그리는 일입니다. 왜냐하면 대안을 파악해야 비로소 더 나은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 미션카드는 솔루션 구상하기입니다. 고객가치를 창출할 솔루션을 어떻게 정의하면 좋을지 알아보도록 해요!미션카드 리스트 (바로가기)미션카드를 시작해보세요!
2020-11-02
혁신형과 개업형 창업 구분하기
창업에도 종류가 있을까요? 여러 분류기준이 있겠지만 그 중 하나로 ‘혁신형 창업 vs. 개업형 창업’이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혁신형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업을 하는 것이고, 개업형은 기존의 업과 동일한 업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어때요 간단하죠?혁신형 창업과 개업형 창업대한민국 정부는 혁신형 창업에 좀 더 많은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성공적인 혁신형 창업이 국가에 가져다줄 일자리 창출, 국가경쟁력 강화 등을 기대하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혁신형 창업의 경우, 제공받을 수 있는 지원사업의 규모가 개업형에 비해 큽니다. 의 이혁재 저자는 개업형 창업도 어떻게 전략을 수립하느냐에 따라 혁신형 창업을 바꿀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참고저도 청년창업지원금 받는 수 있나요? 혁신형 창업하세요.이렇듯 단순한 개업형 창업일지라도 프랜차이즈 비즈니스로 고안해낼 수 있다면 혁신형 창업으로 탈바꿈할 수 있습니다. 평범한 햄버거 가게를 차린다면 단순 개업이라 할 수 있지만, 프로세스 개선 또는 제품 차별화 전략을 통해 맥도날드와 같은 프랜차이즈를 구상한다면 혁신형 창업으로 바꿀 수 있겠죠?여러분은 이번 미션카드까지 따라오며 스타트업에 관한 기초지식을 쌓았습니다. 어떤가요, 몸풀기가 좀 되었나요? 다음 미션카드인 문제점 찾기로 넘어가 스타트업 시작의 신호탄을 날려보도록 해요.미션카드 리스트 (바로가기)미션카드를 시작해보세요!
2020-11-05
스타트업 이해하기
어제는 직장인이었지만 오늘은 대표님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 스타트업을 시작하려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작은 아이디어 하나만으로도 사업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라죠? 누구나 시작할 수 있는 스타트업,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은 가깝고도 먼사이?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스타트업은 몇개인가요? 에어비앤비, 우버, 트레바리, 오늘의집 등 다양한 회사들이 떠오르실텐데요. 최근에는 큰 수익을 얻어 상장한 스타트업이 많아지면서 벤처기업과 착각하는 경우도 종종 있곤 합니다. 아직 국내에서는 스타트업 생태계를 정확하게 나눈 기준이 없습니다. 하지만 스타트업 어원의 시초는 벤처기업에서 탄생되었다는 사실 알고 있으셨나요? 1990년대 미국의 첨단 기술 연구 단지인 ‘실리콘 밸리’에서는 일명 ‘닷컴 열풍’이 불었다고 합니다. 당시에 아이디어를 가진 다양한 예비 벤처기업들이 실리콘밸리로 모였습니다. 이 때 모였던 기업들 중 투자를 받지 않은 상태거나 오직 아이디어 하나만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데요. 이러한 계기를 통해 우리가 알고 있는 다양한 스타트업들이 탄생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스타트업에 대한 의미의 확장은 물론 생태계의 세분화가 이뤄지면서 여전히 학계에서는 스타트업의 정의를 두고 의견이 갈리고 있다고 합니다.참고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의 차이성공한 창업가들이 바라본 스타트업고기도 먹어본 놈이 잘 안다고 하죠? 실제로 기업을 세워서 성공한 창업가들은 ‘스타트업’을 어떻게 바라볼까요? 스티브 블랭크는 총 8회의 창업을 경험해본 실리콘밸리의 연쇄 창업가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스타트업을 “반복적이고 확장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찾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이다” 라고 표현합니다. 단순히 사람들에게 파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보단 자신들이 제작한 서비스를 끊임없는 개발을 통해 성장을 이뤄낼 수 있는 비즈니스를 만들어가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데요. 시드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투자사 Y의 공동 창업자인 폴 그레이엄도 비슷한 이야기를 한답니다. 그는 “스타트업은 가파르게 성장해야하고, 성장에 집착하는 것이 스타트업의 본질이다”라고 말했는데요. 아이디어 하나를 그냥 두기 보단 아이디어를 통해서 다방면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 스타트업의 판단 기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참고스타트업에 관한 여러 정의들 Start-up, START KEY POINT 그렇다면 성공적인 스타트업을 만들기 위해선 알아둬야 하는건 무엇이 있을까요? 스타트업 성공에 보탬이 될만한 노하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Check 1 – 돈을 부르는 아이디어?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해주는 아이디어! 이 아이디어 하나만 있으면 성공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에 빠지곤 하는데요. 하지만 잘못된 방향으로 아이디어가 나온다면 실패의 원천이 되기도 합니다. 실제로 스타트업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은 단순히 아이디어 하나만으로 사업의 성공을 확신하곤 하는데요. 그러나 제품이 만들어지고 난 다음에는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는데 그 누구도 구매하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기 때문인데요. 비즈니스를 시작하기 앞서, 아이디어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해야 합니다. 실패확률을 줄이기 위해서 주관적인 관점보다는 객관적으로 고려해야 하는데요. 시장의 상황, 고객의 취향, 아이템의 발전 가능성 등 여러 요소들을 두고 판단한다면 아이디어를 다듬는데 도움이 될거에요. Check 2 – 혼자의 가치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욕심은 스타트업 대표라면 다 갖고 계실거에요. 좋은 인재도 갖추고, 업계에서 인정도 받는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죠? 밝은 미래와 달리 현실은 그렇지 않은게 함정이죠. 아무리 계획을 세운다고 한들 실전은 다른 법! 사업을 시작하기 앞서 내가 이 사업을 함에 있어 최소한의 필수 조건들은 다 채우고 있는지 알아보세요. 부족한게 있다면 충분히 채운다음에 시작해도 늦지 않습니다. 사업을 임하는 마음 가짐, 비즈니스 모델 발전, 업계 분석 등 그 기준은 다양하기에 온전히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나’를 기준으로 스타트업 성공 신화를 냉정하게 분석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Check 3 – 잔소리보다 귀한 고객의 피드백양약고구(良藥苦口), 좋은 약은 입에도 쓰다고 하죠? 잔소리도 듣다보면 도움이 될 때가 있습니다. 실제로 고객에게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했을 때 어떤 반응이 나오든 귀담아 들어야 합니다. 고객의 피드백에 따라 작게는 외형의 변화부터 크게는 사업의 방향성이 달라질 수도 있으니 언제 어디서나 고객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시길 바랍니다.참고스타트업 성공을 위한 5가지 노하우스타트업도 ‘돈’ 법니다!흔히들 스타트업에 다니고 있다고 하면 가난하지만 성장에 목마른 사람들이라고 여기곤 하는데요. 많은 스타트업들이 실제로 망할수 있는 위기속에서도 꾸준히 유지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실력을 키우는것도 중요하지만 조직원들의 수익의 안정성을 유지하는것도 매우 중요한데요. 수익 모델이 없는 스타트업은 투자를 유치해 유저를 모아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하고, 외주사업 및 정부과제를 수행하거나 광고사업을 통해 수익을 얻습니다. 다만 일반적인 기업과 달리 이미 정해진 틀에서 움직이기 보다는 직무, 직렬에 따라서 개인의 역량이 중심된 업무를 수행하게 되는데요. 자유로운 조직 구조 속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해 발전 및 성장한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스타트업 다닌다고 해서, 다 가난한건 아니라는 편견은 이제 그만~!참고스타트업이란?자! 지금까지 스타트업에 대한 모든걸 핵심만 쏙쏙 뽑아서 알아보았는데요! 가장 중요한건 스타트업에 있는한 직접 부딪히고 경험해가며 스스로의 정의를 만들어나가는 과정이겠죠? 지금 생각하고 있는 아이디어를 실현하고싶다고 마음 먹는 순간부터 스타트업은 시작이랍니다. 나만의 스타트업의 시작! 이제 스타트업게이트에서 하나씩 차근차근 이뤄보시는건 어떨까요?미션카드 리스트 (바로가기)미션카드를 시작해보세요!
2020-09-25
스타트업 방법론 이해하기
지난 미션카드(대한민국 스타트업 살펴보기 클릭)를 통해 유망한 대한민국의 스타트업 몇 군데를 살펴봤습니다. 좀 더 나은 세상으로 이끌어주는 스타트업,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이번 미션카드를 통해 스타트업 방법론에 대해 이해해보겠습니다. ‘방법론’이라 거창하게 표현했지만, 스타트업 하는 방법~ 정도로 이해해주세요.
린스타트업
린스타트업! 아마 가장 널리 알려진 방법론 아닐까요? 요즘은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대기업에서도 린스타트업 프로세스를 채택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린스타트업 방법론은 수학의 정석 책처럼 ‘스타트업의 정석’과도 같습니다.
참고린 스타트업 전략MVP(Minimum Viable Product), 즉 제품/서비스로서의 최소한의 기능만 구현하고 이를 통해 고객의 반응을 파악 및 개선하는 방식입니다. 글은 길었지만, 생각보다 간단하죠?
스프린트
스프린트는 글로벌 IT기업, 구글에서 사용하는 제품(서비스)개발 프로세스입니다.
팀원이 한데 모여 ‘5일’ 안에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검증하며 문제에 대한 답을 찾는 프로세스인데요, 블루보틀과 슬랙 등의 스타트업도 이러한 방법론을 따랐다고 하네요.
5일안에 문제를 검증하고 해결책을 도출한다고? 제품이나 서비스를 한번이라도 개발해본 사람이라면, 그게 얼마나 짧은 시간인지 아실거에요. 그러나 스프린트의 창시자 제이크 냅은 스프린트를 월요일부터 금요일, 단 5일, 가장 최소의 시간을 활용해 가장 최상의 효과를 내는 프로세스라고 말합니다.
참고구글 스프린트를 아시나요?
프리토타이핑
프로토타입? 아니 프리토타이핑이란 말을 들어보셨나요? 프리토타입은 사전(事前)이라는 뜻의 ‘Pre’가 붙어 프로토타입을 만들기 전에 제품이나 서비스의 대한 니즈를 파악하는 걸 뜻합니다. 시제품을 직접 만들기 전 간단한 방법으로 소비자가 우리의 아이디어를 정말 원하는 것인가를 파악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참고프리토타입 (Pretotype) - 비즈니스 아이디어 검증 방법론
자 이번 미션카드를 통해 스타트업을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어떤가요, 생각보다 간단하게 느껴지나요? 관점에 따라 복잡할 수도, 간단할 수도 있지만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실천입니다. 다음 미션카드인 기업가정신 이해하기로 넘어가 실천하는 자세에 대해 얘기해보도록 해요 :) 미션카드 리스트 (바로가기)미션카드를 시작해보세요!
2020-10-23
서비스 구상하기
앞선 미션카드 솔루션 구상하기를 통해 여러분은 불편한 점을 찾고 이를 해결할 방안을 탐색해봤습니다. 이제 본인의 솔루션을 만들고 테스트할 단계입니다. 이번 미션카드는 무형의 서비스를 만들어보는 것에 다루려고 합니다. 혹시 앱/웹 등의 IT서비스, 또는 정말 형체가 있는 제품을 구상하셨나요? 그렇다면 아래 미션카드를 참고하세요.앱/웹 프로토타입 제작하기하드웨어 시제품 제작하기(준비중)서비스의 특성서비스를 잘 구상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먼저 몸풀기를 위해 서비스의 특성을 한 번 짚고 넘어가도록 해요. 눈으로 보고 손으로 직접 만질 수 있는 제품과 달리 서비스는 무형입니다. 또한 창고에 쌓아둘 수 있는 제품과는 달리 저장이 불가한 경우가 많기도 합니다. 이러한 서비스의 특성을 인지한 상태에서 서비스를 구상한다면 더 나은 서비스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참고서비스의 4가지 특성/무형성, 이질성, 동시성, 소멸성참고서비스가 유형제품과 구별되는 4가지 특성어떤가요? 여러분의 서비스를 표준화하고, 서비스 예약 시스템을 구상하는 등 서비스 제작 간 중요 사항이 머릿속에 떠오르시나요?서비스 청사진지금부터는 머릿속에 떠오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직접 서비스를 그려나갈 차례입니다. 서비스 청사진이란 쉽게 말해, 서비스의 도면입니다. 고객에게는 하나의 경험으로 느껴질 서비스가, 어떤 세부 단계와 시스템으로 구성되어있는지 해체해보는 작업이기도 합니다.특히 서비스 청사진을 제작하는 작업은 신규 서비스를 구상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머릿속으로만 구상하는 것과 직접 그려보며 여러분이 어떤 것을 제작하고 준비하면 좋을지 한 번 구체화시켜보세요.참고서비스 청사진 (Service Blueprint)처음에는 가볍게 노트와 펜으로 낙서하듯 시작해보세요. 서비스 청사진은 한 번의 제작으로 끝내는 것이 아닌, 해당 서비스가 존재하는 한 끊임없이 개선시켜야 합니다. 이러한 반복을 통해 완성도 높은 서비스가 탄생하는 것입니다.고객 페르소나잠깐, 서비스 청사진을 제작하다보니 혹시 이런 질문을 갖게 되진 않았나요?‘좀 더 비용이 높을지라도 당일 배송이 가능한 퀵서비스를 이용할까? 아니라면 일반 택배로도 충분할까?’‘무조건 예약제로 운영해야할까? 아니라면 예약 없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해야할까?’이렇듯 서비스의 각 세부 단계별에 대한 고민, 매우 중요한 영역입니다. 정답이 있을까요? 만약 정답이 있다면, 바로 고객이 정답을 갖고 있을 것입니다. 이를 위해선 다음 미션카드인 고객 페르소나 제작하기(준비중)와 고객 인터뷰 진행하기(준비중)를 참고해보세요어떤가요 여러분, 이제 서비스를 어떻게하면 체계적으로 구상할 수 있을지 감이 잡히나요? 그렇다면 지금 바로 종이와 펜을 들어보세요. 여러분의 서비스와 고객이 최초로 접하는 시점은 언제인가요? 그 시점이 바로 서비스 청사진의 시작입니다.미션카드 리스트 (바로가기)미션카드를 시작해보세요!
2020-11-17
대체재 조사하기
본인이 평소에 문제 또는 불편하다고 생각했던 점, 그리고 이를 해결할 아이디어를 내는 것이 스타트업의 출발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난 미션카드 문제점(아이디어) 찾기를 읽고 떠오른 아이디어가 있었나요? 그렇다면 사람들은 평소에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문제의 대안에 대한 조사가 필요합니다.대안 파악의 중요성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이는 스타트업을 해나감에 있어서도 통용되는 말입니다. 내가 생각하는 문제를 다른 사람들이, 즉 고객이 어떤 대안으로 해결하는지 정확히 파악해야 그보다 더 나은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참고당신의 사업 아이디어에서 고객의 문제가 불분명한 이유대안을 파악함으로써 해당 문제를 겪고 있는 고객이 누구인지 명확히 정의할 수 있고, 이에 맞춰 내가 제안하는 솔루션을 구체적으로 그려낼 수 있습니다. 문제, 고객, 대안이 정의되지 않았는데 제품/서비스를 만드는 데에 집중한다면, 첫 단추가 잘못 꿰어진 것과 다름 없겠죠?참고스타트업의 시작, 무엇을 해야할까?본인이 평소에 문제라고 생각했던 부분을 사람들은 어떻게 해결하는지 대안을 찾아보는 단계! 대안을 파악하는 것이 곧 더 나은 솔루션의 밑그림을 그리는 일입니다. 왜냐하면 대안을 파악해야 비로소 더 나은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 미션카드는 솔루션 구상하기입니다. 고객가치를 창출할 솔루션을 어떻게 정의하면 좋을지 알아보도록 해요!미션카드 리스트 (바로가기)미션카드를 시작해보세요!